선으로 그리는 기호영문법 - 8개의 기호로 영어 마스터하기
슬래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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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면서 영문법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많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좀 더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없을까요?

<선으로 그리는 기호영문법>은 8개의 기호로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요.

기존 영문법과 전혀 다른 영문법일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영문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요.

새로운 기호가 낯설수도 있는데...

익숙한 품사와 5형식 등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시작할 수 있어서 거부감없이 새로운 기호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흑백영화같은 영희와 철수의 대화를 통해 웃으면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

4컷사진같은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네요.

내용이 좀 복잡해져서 기억해야될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

"Speed Quiz"로 중요한 포인트가 정리되어있어서 좋았어요~~~!!

7가지 질문을 기억하고... 앞쪽의 내용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네요.

새롭게 알게된 8개 기호를 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도 다행인건... 모든 걸 한번에 다 외우려 하지 말라는 조언이였어요.

"기호를 그려보다 막힐 때 혹은 이게 맞나 싶을 땐 해당하는 기호 부분을 다시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레 머릿속에 기호가 자리 잡게 된답니다."(88p)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도해서 그런지...

어떤 어려움을 만나게 될 지 미리 알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같아요.

똑같은 세 개의 that을 구분하는 건데... 스티커를 만들어 나누어 주신다고 해요.

가지러가면 원하는 만큼 주신다고 해요...^^

가지러가기는 어려울 것같아서 인쇄해서 붙여두려구요.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that 을 삼각형, /(슬레쉬), =(이퀄)로 바뀌그리는 거예요.

Part 1 개념편에서 하나씩 설명을 하고,

Part 2 실전편에서도 직접 기호들을 사용하는 시간을 가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어린왕자"을 글을 통해 8개의 기호를 손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어렵거나 딱딱한 본문이 아니라.... 기호영문법을 익히기에 좋은 것같아요.

아직 기호들을 사용하는 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실전편을 통해 8개의 기호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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