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
최의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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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미니멀 라이프는 어렵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매일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는 배우고 싶습니다.

저자가 비우며 살기로 결심하게 된 과정인 1장 "나는 비우며 살기로 했다"와

비움을 통해 깨닥게 된 것들이 담긴 2장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으면서~

비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사람의 마음에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것을 알고

비우기를 실천해보길 바란다."(83p)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더 평온한 삶을 만든다'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 같아요.

책이 가득했던 책장을 한 칸만 비워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같아요.

그래서 그 여유를 다시 경험하고 싶어서 비워내는 걸 반복하게 되네요.

정리는 일상이라며 '매일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뺀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불편한 것, 불필요한 것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대로 쌓아두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겠어요.

"무엇인가를 뺀다는 것은 인생이 정리된다는 기분이다."(110p)

예쁜 쓰레기 버리기, 1년 동안 쓰지 않았던 물건 버리기, 마음 비우기...

똑똑하고 센스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요.

알면서도 실천이 되지 않는 것들도 있고... 정리하는게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비워냈을 때의 뿌듯함과 평온함을 누리기 위해 수고를 해야겠어요.

마트에 직접 가지 않아도 다음날이면 배달이 되는 편한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도...

냉장실과 냉동실을 냉장고가 비면 허전함을 느끼게 되네요.

'마트를 대형창고로 활용하라'를 기억하고... 냉장고에 식재룔르 쌓아놓지 말아야겠어요.

심플하게 사는 것이 더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잊지말고...

일상처럼 비워내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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