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하지은 지음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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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쫒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방법

마감일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시간에 금세 지나 마감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한 적이 많습니다.

여유있게 일을 끝내면 좋다는 건 아는데... 자꾸만 미루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열흘 빠른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은 뭔지 배워볼까요?

'열흘 먼저 해치우기'는 시간의 주도권을 나에게 되돌려 주는 일이다.(26p)

열흘 먼저 해치우기 전략으로 일과 시간 대한 통제권을 사수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시간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속도에 시간과 일정을 배분하고 조율해 나가자.(38p)

'무엇을 어떻게 해내는지' 살피고,

'일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나의 속도에 따라 일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유있게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게되고 업무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것을 알려주고...

"열흘 빠른 달력"을 실제로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뇌 기억력을 높이는 모닝 루틴,

'오늘'이라는 장바구니에 할 일 담는 법 등 마인드셋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 중에 새롭게 알게 되서 계획을 새울 때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중 하나는

<전이 시간 고려하여 타임라인 설정하기>예요.

회의 장소까지 이동 시간, 회의 종료 후 이동 시간이 10분, 5분 포함된 일정이예요.

작은 시간같지만 이런 전이 시간을 통해 시간 부족 현상을 방지하고,

다음 일정을 여유있게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유지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객관적 시계로 질서 있게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해야겠어요.(123p)

마지막 4부에 담겨있는 "열흘 빠른 달력으로 완성하는 하루 습관"을 읽으면서...

익숙한 공간을 떠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바쁜 일상에 쫒기는 직장인들과

느슨한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씩 실천해나간다면 어제보다 나는 오늘의 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으리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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