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가지의 자동차 디자인을 동글동글한 자동차와 각진 자동차로 나눠서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릴 때 한 번쯤 자신이 타고 싶은 모양의 자동차를 디자인해 본 경험이 있을텐데요...
왜 그대로 차를 만들 수는 없을까요?
만드는 방법이나 안전 등을 고려하다 보면 처음 구상과 실제 디자인이 많이 달라져요.(82p)
"한 사람이 여러 자동차 회사에 디자인을 해주기도 해요"
회사에 속한 디자이너가 자동차 디자인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회사 밖에서도 디자인을 한다고 해요.
자동차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을 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 곳을 '카로체리아'라고 부르는데 '자동차 공방'이라는 뜻이예요.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파트가 따로 있는데...
다른 파트에 있는 이야기들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하루에 한 장씩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동차에 대해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을 끊이지 않고 나눌 수 있을 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