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 순서로 일기처럼 쓴 글이라서... 식물들이 자란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재밌어요.^^
7월 7일의 꽈리와 9월 1일의 꽈리의 모습이예요.
녹색이었던 꽈리가 2달 사이에 주황빛이 되었네요~~!!
꽈리가 주황빛으로 물들면 포도가 익어간다고 해요.
양조장의 포도 향기에 온 마을이 취하는 계절~~~ 이라는 표현이 참 멋스럽네요~~!!
74쪽에서 "87쪽 참고"가 쓰여있으면 책장을 넘겨 확인을 해요.
발칸작약의 끝없는 변신은 18, 25, 41, 86, 90, 190쪽에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페이지를 넘나들며 책을 보는 시간이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