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8
정일웅.이희경 지음 / 이케이북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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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는대신 책을 펼쳐서 더 많은 나라를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세계사를 배우면서 기억해야 될 내용이 많아져서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를 재밌게 알게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를 위한 지도 위 세계사 100> 개정판과 함께~

지도와 함께~ 세계 곳곳을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지도를 보면서 위치가 어디쯤인지 알게 되요.

각 나라를 살펴보기 전에 어느 대륙에 속해있는지 먼저 살펴보게 되서 좋네요.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 대해 소개를 받고 그 안에 속한 나라를 살펴보니까 더 기억하기가 좋네요.

그림과 사진이 적절하게 함께해서~ 눈앞에서 만나는 듯한 느낌으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아시아는 우리나라가 속해있어서 주변나라들도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타이는 한 번도 지배된 적이 없는 나라예요.

1,0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무술, 무에타이, 인구의 95%가 불교 신자라는 점과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수도와 국기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타이의 유명한 곳은 사진으로 만나게 되니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왓 프라 담마까야, 방콕의 야시장, 제임스 본드 섬의 사진이 실려있어요.

사진에 대한 설명은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글과 그림, 사진이 흥미롭게 구성이 되어있고,

한페이지에 글이 있어서...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답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각 나라에 대해 배울 때 하나씩 찾아읽어봐도 좋을 것같아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실려있는 <못다 한 이야기>에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북중미의 주식, 햄버거와 샌드위치는 음식이야기라서 아이들도 정말 재밌어했어요.

멕스코의 주신인 토르티야 안네 지역에서 나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것이 멕시코 음식의 특징이라고 해요.

사진만 봐도 정말 정말 맛있어보여서... 멕시코에 가고 싶네요...^^*

올 겨울... 아이들이 이 책을 꼭 만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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