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 1942년 이후 우주 로켓과 인공위성 발사체의 기술과 발전
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엄성수 옮김 / 하이픈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한 권으로 끝내는 항공우주과학

얼마 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있어서 그런지...

로켓 그리고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멋진 책을 발견했어요~!!

"1942년 이후 우주 로켓과 인공위성 발사체의 기술과 발전"을 한 권에 담은 책이예요.

300개에 달하는 삽화와 내부를 그대로 보여주는 단면도,

수많은 사진과 그림덕분에 지루할 틈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네요.

다양한 로켓 기술과 디자인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비전문가들에게 로켓 과학의 실체를 알게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로켓 과학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기본적인 물리적 힘과 원칙들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멀게만 느껴졌던 로켓과학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만한 책이라서...

항공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도 읽으면 좋겠단생각이 드네요.

1장에서는 로켓과학의 원칙에 대해,

2장에서는 로켓과 발사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시선을 사로잡는 흑백 사진이예요.

사진의 설명을 읽는 것도 재미있네요.

러시아는 V-2로켓을 총 11기 발사했고, 비행에 성공한 로켓은 4기라고 해요.

성공한 최초의 비행은 1947년 10월 18일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사진이예요.

R-7 세묘르카 / 소유스 관련사진이예요.

오른쪽 페이지에 아래쪽 왼쪽 사진은 소유스의 프레갓 상단 로켓 모델이예요.

이 모델은 최근 소유스 발사 장치에 적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로켓의 단면도와 추진 장치의 도해를 보면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천히 글을 읽으면서 함께 보다보면...

로켓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계들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청소년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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