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 응답 없음에 지쳐 있는 당신에게
강정훈 지음 / 두란노 / 2021년 9월

<응답 없음에 지쳐 있는 당신에게>

... 기도를 잃은 사람들이 기도의 불씨를 다시 태우게 되기를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성경 말씀 읽기는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성경공부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기도의 시간을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기도의 불씨가 다시 타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성경 속에서 기도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을 차근차근 만나봤어요.

그동안 성경을 읽으면서도 그냥 지나쳤던 말씀을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성경통독과 성경공부를 통해 읽었던 말씀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지는 걸 통해...

계속 성경을 묵상하는 삶이 계속되는 것처럼...

나의 삶 속에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성경을 빠른 시간에 읽으려고 깊이 묵상을 하지 않고 지나갈 때도 있는데...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만 관심을 집중하는 묵상 기도를 드려야겠어요.

묵상 기도는 하나님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해요.

기다림으로 최상의 것을 얻은 이삭의 묵상기도가 나의 삶 가운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니엘의 기도는 설교 본문으로 자주 등장을 하는데...

"일상"과 "일과"라는 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다니엘에게 기도는 일과 중의 하나로 자리잡아서... 날마다 규칙적으로 하는 일정한 일이었어요.

다니엘의 기도는 상시적이었기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능력이 되었어요.

일과 기도로 기도 통장에 기도 포인트를 꽉 채워야겠어요.

다니엘의 기도 장소가 가정이었다는 것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요.

이와 더불어... 한국 교회에 믿음의 대 잇기-일과 기도의 대물림이 되어야된다는 말이 가슴이 남네요.

가정에서 기도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야겠어요.

예수님의 주기도문, 성도들의 아멘기도...

다양의 기도방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나의 삶 가운데... 한국 교회에 기도가 회복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래도, 기도는 힘이 세다! >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