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한 컵이 우리 집에 오기까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 집 식탁에서 만나게 되는 걸까요?
마트에서? 우리집으로 오는 걸까요?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면 종종 "농부 아저씨가 슬퍼하실거야..."라는 이야기를 하고...
좋은 날씨덕분에 맛있는 과일을 먹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할 때가 있어요.
우리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한 엄마, 아빠도 있지만...
생산과정에서 운반과정에서 수고한 분들에 대해 감사도 아이들이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목장체험을 가기도 하고, 과일따기 체험을 하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이런 체험이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직접 방문해서 우리 집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보면 정말 좋을 것같아요~!!
우유, 빵, 생선, 고기, 사과, 달걀, 토마토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