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친환경이 뭔가요? - 오늘부터 시작하는 에코 라이프
조지나 윌슨 파월 지음, 서지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가장 친환경적인 선택을 도와주는 진짜 제로웨이스트 실천 매뉴얼

어떤 선택이 친환경적인 선택인지 고민이 될 때가 있어요.

잘하고 있는건가... 어떻게 해야 될까... 궁금할 때 펼쳐볼 수 있는 실천 매뉴얼이예요.

주방, 음식과 음료, 욕실, 옷장, 쇼핑 등 각각의 영역을 나눠서 살펴볼 수 있어요.

친환경적인 생활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생활용품과 음식이예요.

그래서 "탄소 발자국을 고려해야 할 음식과 음료" 편에 더 많은 관심이 기울여졌어요.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채소 위주의 제철 식단이 가장 친환경적"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다행히 요즘은 "로컬푸드"매장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종 장을 보러가보면 채소들이 싱싱하고 맛도 좋고 저렴해서 만족하게 되네요.

다만 가까운 매장의 로컬푸드들이 온라인 주문이나 배달은 안되서~

외출을 조심할 때는 자주 이용을 안하게 되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완전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완전 채식주의자이든 아니든...

여러가지 선택지 안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위해 먼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유제품과 달걀을 먹으면서도 친환경적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도 흥미로웠어요.

유제품과 달걀을 끊으면 집약농업의 해로운 관행에 대한 수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전부 포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때 고려할 점도 알려주고 있어요.

소비 줄이기, 구매 시에는 가까운 곳에서 자연 방목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공간이 있다면 직접 닭을 기르는 것도 진지하게 제안하고 있어요.

다양한 표와 그래프, 그림이 등장을 해서 책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요.

식품을 구매할 때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기억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을 선택해야겠어요.

아직도 받고 있는 종이 영수증을 이제는 받지 않거나 디지털 영수증으로 대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비큐를 할 때 친환경적으로 하는 것도 기억해야겠어요.

여행을 하면서 자유롭게 식당이용이 어렵다보니...

캠핑을 하면서 야외에서 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야외에서 음식을 할 때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려했으면 좋겠네요.

최선의 친환경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그것을 지키기 어려울 때 실천할 수 있는 대안들을 여러가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을 하고... 하나씩 하나씩 한 단계 한 단계 더 높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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