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이션스에서는 외국인을 도울 때... 조건이 있는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돕는다는 원칙을 아래
장학 사업, 쉽터 운영, 의료 선교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사역을 감당하려면 재정이 정말 많이 필요할텐데...
선교회 홈페이지에 계좌번호도 적혀있지 않다고 해요.
요즘처럼 SNS가 이용이 쉬운때에...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을 요청하면 쉽게(?) 후원을 받을 것같은 생각이 드는데...
오로지 기도로 하나님께 그 필요를 아뢰며 사역을 하고 계셨어요.
긴급한 필요가 있을 때도 많은데... 그 때마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천사들을 보내시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시간과 재정을 쓰며 이 사역에 함께하는 분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고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의 생각과 계획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정말 감동이 되었어요.
"예수님이 회장님이신 행복동에서는 여전히 주님이 직접 일하고 계신다.
우리는 단지 우리보다 앞장서서 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걸어가면 된다."(7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