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지쳤다면 오늘부터 습관 리셋 - 셀프 고문 없이 가벼운 몸 만들기
한형경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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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고문 없이 가벼운 몸 만들기

반복되는 다이어트에도 살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거예요.

"다이어트에 지쳤다면 오늘부터 습관 리셋"을 해볼까요??

내 몸을 괴롭히지 않는... 내 상태에 맞는 습관 리셋이 필요합니다.

전공인 수학보다 다이어트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20대를 보내고

수학 대신 운동을 가르치는 길을 선택한 프리랜서 작가 겸 운동 교정 트레이너 '다정한코치'의

생생한 다이어트 실패담과 함께 식단 습관과 운동 습관 조언을 받을 수 있어요.

거식증과 폭식증에 대한 기준을 알 수 있었어요.

거식증은 없고 때때로 폭식만 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므로

폭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해요.(21p)

폭식의 일종으로 음식에 젓가락을 대면 폭식이 시작되는 '트리거 푸드'가 있기 때문이예요.

치킨, 피자 한 조각, 술, 담배 등 건강하지 않는 식품이 될 수도 있고

단호박, 잡곡밥 등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식품들도 폭식의 버튼을 누를 수 있어요.

자신의 트리거 푸드를 찾는 과정을 통해, 순위를 매겨 하나씩 줄여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 미리 유념해야될 건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식단은 지속 가능한 것만 구성하는 게 필요해요.

요즘 재택근무를 하거나 외출을 안하고 집안에서 생활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생활리듬이 깨진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 생활이 식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늦은 밤 시간에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음식을 준비하는 수고없이 전화나 앱으로 음식을 주문해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야간식이증후군에

속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야간식이증후군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소화기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권하고 있어요.

해로운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하네요.(32p)

마스크를 끼고 동네 산책이라도 다녀오자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 집에만 환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 몸에도 환기가 필요하다.(33p)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식단의 함정... 한 달에 10kg 빼는 게 가능할까요? - 열 달에 10kg 빼는 건 가능합니다.

탄수화물은 꼭 끊어야 하나요? - 나쁜 탄수활물은 꼭 끊어야 합니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인데요 - 물만 마신 게 정말 사실일까요?

식단에 대해 하나 하나 코칭을 받을 수 있어요.

물만 마신 게 정말 사실이냐고 물으며...

평생 마른 몸으로 살고 있는 동생과 자신의 식생활의 차이를 보여줬어요.

일주일동안 관찰해 보니 동생이 섭취하는 음식량은 저자의 섭취량의 1/3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해요.

식사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식사일기를 권하고,

식습관 체크에 도움이 되는 앱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운동에 있어서도 트레이너와 함께 따로 또 같이가 필요한 이유도 알 수 있었어요~!!

짧고 굵은 계획의 필요성, 시간이 없는 고시생에게 권하는 틈새 운동 등

자신에 맞는 운동을 찾아가는 시간이 필요해요~!!

부록으로 만나게 되는 나의 습관 DIY도 실천을 해봐야겠어요~!!

자신의 습관을 되돌아보고 내 몸에 맞는 습관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내 상태에 맞는 습관 정착으로 가벼운 몸 만들기에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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