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개 창의력 만들기 - 하루 한 개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잔 슈웨이크 지음, 안세라 옮김 / 시원주니어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하루 한 개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365가지 아트 활동지 수록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심심해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물했어요.^^

하루 한 개씩 활동을 하다보면~ 나만의 작품집이 되는 <하루 한 개 창의력 만들기>예요.

창의력까지 길러주는 활동이라서 정말 좋아요.

종이에 만화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낱장으로 돌아다니다가 잃어버릴때도 있는데~

이건 한 권의 책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에도 편해요.

1번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활동을 해도 되지만 하고 싶은 걸 먼저 해도 되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라고 하면 막막할 수가 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고 예술가들의 작품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요.

7번에서는 스페인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시계 작품을 참고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예술가와 작품도 알게 되서 좋네요.

아이는 거대한 빨대로 레몬에이드를 먹는 장면을 표현했어요~!!

9번에서 곤충이 지나간 길을 표현하는 곳에는 달팽이가 지나간 길을 그렸네요.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다보니 달팽이가 생각났나봐요.

생일케이크는 얼마전에 아이 생일이 있어서 그리기가 수월했던 것같아요...^^*

멋진 3단 케이크를 그리고... 초도 예쁘게 그렸어요~!!

좋아하는 동물은 거북이와 오리를 합쳐 오북이를 만들었네요~^^*

얼마전부터 거북이를 키우고 있어서 좋아하는 오리와 함께 합쳐 만들었나봐요.

귀여운 오북이가 호수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도 그렸어요.

매년 같은 활동지로 활동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0년에 아이가 관심이 있는 것과 2021년에 관심이 있는 것이 다를테니까요.

창의력 활동을 통해 아이의 성장도 자연스럽게 알게될 것같아요.

나무 위에 그린 나무집도 정말 멋져요...^^*

레고로 성을 자주 만들다보니... 레고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색칠하는 걸 좋아하지 않다보니 대부분 색열필로만 작품을 그리곤 해요.

아이가 그린 걸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아이의 마음상태나 생각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또래 친구들과 각각 활동하고 작품을 함께 보면서 이야기나누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다 채워져갈 때쯤이면 우리 아이의 창의력도 더 자라있을 것같아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멋진 작품집을 아이 친구들에게도 선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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