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건에 위한 사려 깊은 안내서 / 좋은 물건을 위한 물음
봄이 되면 집정리를 하게 됩니다.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안쓰는 물건이 정말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물건을 사면서 한 번 더 고민을 합니다.
"좋은 물건을 위한 물음" 물건에 대한 생각에 많아지는 지금이...
좋은 물건에 위한 사려 깊은 안내서가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월간 생활 도구>에는 물건에 대한 마흔여섯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특별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월을 나누어 물건을 소개하는 것도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하는 물건들도 있지만...
12달을 나누어 물건들을 분류하니까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담기는 것같았어요.
1, 2월은 물건들 소개가 좋아서 마냥 반가웠는데...
3월에 "기록의 가치"로 만난 십년 다이어리, 캘린더 스탬프, 측량 수첩, 연필, 디스크 바인딩 노트는
설레이는 새학기의 시작이 떠올라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