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 여행 - 노잼 일상, 무기력증에 빠진 이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 여행
지콜론북 편집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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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일상, 무기력증에 빠진 이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 여행

가볍게 떠나서 알차게 돌아오는 서울, 경기도 반나절 여행~!!

 

 

 

작지만 알찬~ 반차여행이예요~!!

한손에 손 들어오는 크기예요. 가방이나 책상 한컨에 두었다가 여행이 가기 싶을 때~

넘겨보면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자동차에 넣어두었다가 지나는 길에 잠시 들릴만한 여행지를 결정할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건물 안에서 하루종일 일을 하다가... 점심 시간에 잠깐 나와서 햇볕을 받는게 참 좋았었어요.

휴가를 내고 낮에 길을 걷노라면 행복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기도 했고요...^^

요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만 있다보니...

마스크를 사러 가는 잠깐의 외출이 행복하더라구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여행 계획을 세워봅니다~!!

직장인들에게만 있는 반차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린이집에서 오기 전에만 시간이 되는 전업맘들과

고된 회사일에 지쳐 멀리 여행을 갈 엄두를 못내는 아빠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어려서 먼 곳으로의 여행은 부담스러운 가족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많아졌어요.

반나절 여행~!! 정말 매력적인 여행이네요~~^^*


검정색과 연두색으로 단순하게 이루어져있어요~!!

장소에 대한 정보가 간단히 서술되어 있고, 주소만 적혀있어요.

어?? 여행책인데... 장소에 대한 정보가 너무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하지만 여행 장소를 정한다는 건 여행의 반 이상은 준비된 게 아닐까요??^^

온라인 검색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정보는 손쉽게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해시태그를 읽는 것도 재미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족나들이', '지루하지않아요'란 해시태그가 달려있어요.^^

아이들과 몇 년 전에 갔었는데... 정말 지루하지않고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 번 가족나들이를 가고 싶네요.

'책덕후'들에게 추천하는 "송파책박물관", '진짜서울'을 만날 수 있는 "창경궁"에도 가고 싶어요.

'뚜벅이추천코스'로 추천하는 "최순우옛집"에도 가고싶네요.

맛집, 카페, 빵집에 가서 인증샷을 찍고 싶기도 해요.

사실... 책에서 소개해 준 모든 곳을 가고 싶어요~~^^*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 하다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책 속 반차 씨가 되어... 함께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 들어요.

가볍게 떠나서 알차게 돌아오는 서울, 경기도 반나절 여행~!!

<반차 여행>과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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