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 마음이 외로운 당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
A.G 로엠메르스 지음, 김경집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동생아. 이런 책 이 누나에게 사오지 말거라.

짐이란다.

나는 어린날의 어린왕자가 좋단다. 아직은 말이야.

이 누나는 외로움에 외로워서 그날로 순수함을 버리고 어른이 된것같단다.

그러니 또 다시 내게 외로움을 위로해줄게라고 이야기 말아라.

읽지 못할것 같다.

커버린 어린왕자는 싫단다.

어린 아이인 그녀석이 내게는 아직까지 좋단다.

너도 그러니 크지 말거라.

나보다도 키가 커버린 어린 너를 보면서 나는 더 비참한것만 같단다.

농담이니 많이 많이 커서 이 누나처럼 너무 늦게 외로움을 아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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