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 Travel Notes, 개정판
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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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그 끌린다는거 어떻게 하면 나타나는 건가요? 

저는 한번도 무언가에 끌리지가 않아요. 

당신의 여행처럼 무언가에 끌릴수 있다면 나는 거기에 정착할지도 몰라요.  

그러니 알려주세요." 

이렇게 말해도 그는 대답이 없었다. 

나는 그저 사진 한장 한장 글 한자 한자를 읽으며 방구석에 앉아 통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실 책은 펴두기만 하고 통장을 보고있었다. 

머 하는 짓일까? 

미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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