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와서 잡스가 이제 여기없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신기하다. 내가 한말이 또죽었어? 이번엔 정말이라는 말에 내 핸드폰을 바라본다 사과다 내 아이팟도 옆에서 웃는다 그런 사람도 죽는 구나 문득 내 인생이 한심해 진다 몇년전 아주 멀리서 잡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는 괜찮다고했는데 복잡하다 날마다 죽음은 너무 먼것만 같은데 타인들은 날마다 이렇게 죽어간다 주저리주저리 의대안가길 잘했어 (넌 못간게 아니라 안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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