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 난 요즘 왜 이러는지. 

그래. 나도 애팔래치아 트레킹에 도전한 적이있었다. 

즐거웠느냐고 물으면 항상 하는 말이 있긴한다. 

정말 무서웠다고. 혼자 그길을 걷는 동양여자가 가끔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였을테고 

나는 정말 머라도 나올까 무서웠다. 

산에 있다는 미친사람들이 나올까도 참 많이 무서웠다. 

그리고 그때 처음으로 결심한게 다음생에 혹시 사람으로 태어나야한다면 꼭 남자이게 해주라는 외침이였다. 

이 책은 음 한 마디로 재미없었다. 

공감이 가는 것이 있어야 했는데 그것 조차 없었다. 

정말 난 미국이라는 나라의 사람들과 안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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