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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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중국을 좋아한다. 

중국이란 나라는 신기하다 못해 참 설레인다. 

그런 아름다운 나라를 많은 것을 안고 사는 나라를 내 주변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그러나 한비야선생님은 어쩜 이러시는지 중국도 좋아하시나 보다. 

중국에서의 소소한 일상. 그리고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아직 월드비전의 근무하기전의 이야기들이 참 좋다. 

그저 사람같아서 좋다. 

나처럼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뛰어다니고 걷는 걸 좋아하고 그래서 좋다. 

그저 어떤사람하고도 쉽게 친해져 인사하고 그런 나와다른 모습이 참 좋다. 

그녀의 타고난 성격이 참 마음에 들어 기분이 또 좋다. 

언젠가 중국의 위구르지방을 여행하고 싶은 나는 오늘도 그녀의 책에서 열정으로 넘치는 언제나 공부하는 그녀에게서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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