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하는가
멜라니 사들레르 지음, 백선희 옮김 / 무소의뿔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세상의 위대한 이들은 어떻게 배를 타고 유람 하는가 ] 프랑스 소설이자 , 역사를 배경으로한  약간은 우연과 필연의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작가 맬라니 사를 레르가 스물일곰에 펴낸 소설 이다.  기본 소설의 플롯은 21세기를 사는 두 인물 브로헤스 교수와 하칸 교수가  수수께기를 폴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이스 탄불을 배경으로 탐색을 이어나가고 다른 한편에선 16세기 이스탄불의 하렘에서 록셀라나가 술탄 술레이만의 마음을 정복 하기 위해 미묘한 심리 사움을 벌이는 것으로 시작 한다.

 

그리고 소설속의 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 하게 하기 위해 정복자  코르테스와 그의 애인 말란체 , 아즈택의 황제 목테 수마와 쿠아우데모크가 등장 하면서 신대륙의 테노 치티들란에서 벌어진 일이 밣혀진다.

 

이밖에도 우리가 중세의 탐험가로 익히 잘 알고 있는 콜럼부스 와 카를 5세 ㅡ프랑수아 1세 하이르 알단 바르 바로사 등 다체로운 인물들의 우연과 필련성의 씨줄과 날줄울 정밀히 역어 가면서 이야기는 무르 익는다.

 

우선 대략 적인 인명들은 역사 소설이나 그밖에 세계사의 이야기에 자주 회자 되어 익숙한 내용이었지만 [ 테노치티틀란] 에 대해서는 조금 공부가 필요할 듯 하여 위키 백과를 아래와 같이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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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은 고대 아스텍 문명의 수도로, 현재의 멕시코시티이다. 에르난 코르테스의 침략때 철저히 약탈당했다.

건립[편집]

12세기 중반 아스텍 민족이 멕시코 고원 중부로 진출해서 14세기 무렵 아마카피츄틀 왕의 주도로 현 멕시코시티에 테노치티틀란을 건설했다. 테노치티틀란은 15~30만 정도의 주민이 살던 멕시코 고원 최대 도시로 한껏 번영을 누렸다. 도시 이름의 뜻은 "선인장의 땅"으로, 독수리가 선인장 위에 앉아있는 땅에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부족의 전설을 따른 것이다.

몰락[편집]

1519년 페르난도 코르테스와 그의 부하들이 마야를 정복하고 테노치티틀란으로 진격했다. 코르테스는 아스텍의 군사 정치에 신물이 나 있던 다른 인디언 부족들과 함께 쳐들어갔다. 황제 몬테수마 2세는 코르테스에게 포로로 잡혀 가, 스페인 왕의 신하가 될 것을 요구받았다. 코르테스가 몬테수마에게 스페인에 왕국을 넘기라고 요구했고, 주민들은 그에 반발해 폭동이 일어났다. 폭동의 와중에 코르테스의 부하 4명이 사망하고 아스텍과 스페인을 화해시키려던 몬테수마는 돌에 맞아 죽었다. 결국 아스텍 제국은 스페인 정복자들의 공격으로 무너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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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의 명칭은 고대 아즈텍 문명의 수도로 나오고 현재의 멕시코 시티 이다 .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에서 철저히 파고되고 약탈된 수도 이기도 하다.  아즈텍의 황제 몬테수마 ( 목테 수마)는 끝까지 항거 하다 결국 죽음을 당하였고 아즈텍제국은 스페인 정복자들의 공격으로 무너 지게 되엇고 이후는 우리가 아는 바이다.

 

작가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에서 몇가지 폴롯을 추가 하였다. 이를 테면 , 코르테스의 애인인 말란테가 등장 한다던가 , 아즈텍의 황제 와  추가 등장 인물 쿠아우 데모크를 나서게 해서 역사적 진실은 그가 암살자가 아닐거라는 암시를 하기도 한다.

 

또한 16세기 이스탄불에서는 어떤 역사적 지명 변경이 이뤄졌는지를 파악 하기위해 우리가 잘아는 이스탄불을 검색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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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터키어: İstanbul, 문화어: 이스딴불)은 현재 터키에서 최대 도시이다. 행정상 이스탄불 주에 속해 있다. 터키 서부에 있고 마르마라해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운데에 두고 아시아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다. 역사, 상업적인 중심지는 유럽 지구에 있으며 인구의 1/3은 아시아 지구에 거주한다. 이스탄불은 유럽중동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다.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불렀으며 오스만 제국 때까지 수도로 존속하다가 현재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23년 이후로는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되었다. 2015년의 인구 수는 14,025,646명이다. 이스탄불은 2010년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었고 2012년 유럽의 스포츠 수도로 지정되었다. 1985년 유네스코는 이스탄불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사라이부르누(Sarayburnu)에 기원전 667년경에 비잔티움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로, 이스탄불은 전 세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이스탄불은 거의 1600년 동안 여러 국가의 수도였다. 로마 제국비잔틴 제국(330년 ~ 1204년, 1261년 ~ 1453년)였고, 잠시 라틴 제국(1204년 ~ 1261년)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콘스탄티노플(그리스어: Κωνσταντινούπολις Konstantinoúpolis; 라틴어: Constantinopolis)의 함락 이후에는 오스만 제국(1453년 ~ 1922년)이 이스탄불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도로 정했다. 이후 터키 공화국의 수도는 앙카라에 정해지면서 수도로서의 역할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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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세기 로마 제국및 비잔틴 제국 이후 콘스탄티노풀의 함락 이후 오스면 제국 점령기 ( 1453 - 1922 ) 사이 이스탄불을 명칭이 되었고 수도로 정해 졌다.  한때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기도 한 이스탄불은 당시에 그리스어인 콘스탄티노폴리스와 터키어인 이스탄불이 모두 사용 되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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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드 2세에디르네(아드리아노폴리스)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즉시 천도하고 동방 정교회하기아 소피아 성당을 포함한 많은 성당과 수도원들은 이슬람교모스크로 개조했다.

도시의 재건을 위하여 병원, 학교, 상업 지구를 대거 건설하고 로마 제국이 만든 수도를 보수하는 등 도시 인프라를 부활시켰다. 피정복자였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딤미(공인된 이교도)로서 일정한 인권을 보장해주어 계속 살게 해주는 한편 아나톨리아에 거주하던 무슬림들은 대거 옮겨왔다. 각 구역에는 술탄이나 귀족 같은 유력자가 설립한 모스크와 공공시절이 설립·정비되고 무슬림에 의한 차별과 억압은 있었지만, 기독인의 교회와 유대인의 신전도 어느 정도 유지되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터키인뿐만 아니라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 서유럽 각국에서 온 상인과 사절 등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이자 동서 교역의 중심지로 도약했다.

오스만 제국 치하에서는 그리스어 이름인 콘스탄티노폴리스와 터키어 이름인 이스탄불이 모두 사용되었으나 서구에서는 콘스탄티노폴리스란 이름이 여전히 사용되었다. 이스탄불은 1924년에 와서야 공식 명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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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읽다보면 묘하게도 16 세기 일화가 많이 나오고 14 세기 ~ 16 세기 사이 벌어진 세계 대 탐험 시기와

부흥 번영을 노렸던 터키 지역의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 하는 하나는 연결 고리로서도 이갸기의 흥미 진진함을 더할 수 있었던것 같이  [ 술탄 ] 이란 명칭도 그냥 넘어 가기엔 애개해서 다시 찾아 보았다.   이슬람 세게에서의 세습 군주제로 통치 되는 국가 혹은 지역에서의 군주 라고 칭하는 자의 명칭 이다.  16 세기 이스탄불의 하렘에서 소설속 록셀리나가  술탄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노력 하는 대목이 나오는 데 이는 당시 최고 권력을 가지고 있었던 군주와의 사랑 싸움에 소설속 재미를 대입 시킨 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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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아랍어: سُلْطَان)은 이슬람 세계에서 세습 군주제로 통치하는 국가 또는 지역의 군주를 부르는 말이다. 아랍어로 "권위", "권력"을 뜻한다. 황족을 지칭하는 칭호이기도 하다. 쿠란에서는 술탄을 "알라에서 유래된 권위"를 의미하는 말로 정의하였으며 11세기에 아바스 왕조칼리파의 비호자로서 세력을 늘린 셀주크 왕조 투그릴이 칼리파로부터 이 칭호를 받았다. 셀주크 왕조가 쇠퇴한 뒤에는 룸술탄국이나 호라즘 왕국 등 셀주크 왕조로부터 자립한 이슬람 왕조들이 군주 칭호로 채용해 이슬람 세계에서 일반적 칭호로 정착한다. 이후 아이유브 왕조, 맘루크 왕조 등의 나라들이 아바스 왕조의 칼리프 승인 아래 군주를 이렇게 불러, 권위 부여에 이용했지만, 자주 비교되는 신성로마제국 황제로마 교황에 의해 즉위하는 것처럼 반드시 칼리파의 임명을 필요로 한 것은 아니다. 오스만 왕조에 이 칭호를 최초로 자칭한 것은 2대째인 오르한이다.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에 입성하기 전까지는 유럽 프린스(Prince)에 해당하는 명칭으로 지칭됐고, 메흐메트 2세 이후로는 황제라는 의미의 파디샤(Padishah), 샤한샤(Shahanshah), 술탄 에스 셀라틴{Sultan-es-selatin(술탄 중의 술탄)} 및 로마 황제 등의 칭호를 사용했다. 제정(帝政)이 된 메흐메트 2세 이후 이 칭호는 황자, 황녀를 지칭하는 칭호로 사용됐다. 따라서, 오스만 제국 역대 군주를 가리켜 술탄이라 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것이다. 19세기에 술탄-칼리파제가 등장하면서 오스만 제국의 군주는 세속적 권력과 종교 권위를 겸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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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설속으로 돌아가 그 유명한 콜럼부스를 만나게 되는데 아는바와 같이 대서양을 가로질러 인도의 비싼 향신료를 얻기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지만 결국 아메리칸 대륙을 발견 하게 되는 그는 소설속의 하나의 인물일 뿐이다.

 

우연과 우연이 마주쳐서 , 대륙의 반대 방향에서 비극적인 일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 대서양과 태평양을 건너면서 대탐험 시기의 위대한 겁없는 탐험가들은 끝내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다.

 

소설속 고고 역사의 대가인 두 교수님의 행방은 어찌 되었을까 하는 갑자기 떠오는 의문은 차지 하고 라고 말이다.. <책력거99 > 쓰다 .

 

Note : 얼핏 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재미 없을 수도 있는 책이지만 묘하게도 연대기를 마추다 보면 퍼즐 처럼 역사적 진실이 우연 하게도 맞아 떨어지는 필연을 만나게 되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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