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경제 - 착한 회사가 위대한 성공을 낳는다
스티븐 오버먼 지음, 김병순 옮김 / 싱긋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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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경제] 제목 만큼이나 책 표지디자인이 희색이어서 양심적? 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표지 디자인이 맘에 든다.

경제적인 면으로 보면  자사의 이익을 추구하고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효용을 극대화 하여 최대한의 마진을 얻을 수 있고 이후 투자나 재생산 자본으로 사용하여 회사의 규모를 하나하나 키워 나가는 것이 그간 기업이 추구 하여야 할 진리와도 같은 것이었다.

 

기족 회사면 가족 회사 나름 데로 , 중견 기업 이면 중견 기업 대로 대기업은 대기업 데로 저마다의 기업 윤리를 가지고 최선의 방법으로 돈 벌이를 하는 것이 그간의 자유 자본 주의 경제 체제 하에서 일어난 일들이고 지금까지도 유지되온 덕목 중의 하나 이다.  그러한 와중에 - < 양심 경제 > 라니 ... 한때 양심이 밥먹여 주느냐라는 말도 있었고 , 2008년 리먼 브러더스 금융 사기 사건 때는 전세계가 경악 할 정도로 치밀하게도 고위직 임원 들의 돈 돌이 빞잔치에 나머지 수십만 혹은 수십개의 나라들이 한꺼번에 풍파를 격기도 했다.

 

하지만 , 빛과 같은 속도로 전세계의 뉴스가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오늘날의 현세계에서는 왠만한것은 하루밤 사이에도 지구 저편으로 전송이되고 , 어떤 일이 벌어 지고 있는 지는 누구라도 알수가 있는 세상이다. 

 

기존에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품질 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어필 하였고 최고의 제품만 어떤 방식으로든 만들면 된다 라는 사고 에서 점차 사람들의 시선들이 제 3 세계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 몇몇 전 지구적인 기업들의 담합 행위, 비 윤리적인 기업 문화,  정당 하지 않은 방법으로의 하청 , 혹은 연관 업체들에 대한 압박 과 조절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상황에서 , 비교적 윤리적이고 투명하게 , 원 생산지에서 , 공정한 유통망을 거쳐서 적절한 이윤을 부과하여 정당한 가격을 매긴 제품에 보다 선호성을 보내고 있는 까닭은 자신이 소비 하고 먹고 입는 제품 자체가 자신을 나타 내는 아이덴티티 와도 동일 하게 보는 경향과 문화가 스스로 점차적으로 나타 났다라고도 볼수 있고 , 공정 무역 , 사회적 기업에 긍정의 신호를 주는 혹은  플러스 인센티브를 가져 갈 수 잇는

구조적인 변화로 인한 변곡점이 생겨 났다라는 점에서도 그 하나의 시 발점을 찾아 볼 수 잇을 것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명멸해가는 과거와 현제 혹은 미래의 연결 축선상에서도 우리는 하나의 가정을 그려 볼 수가 있다.. 과연 어떤 기업의 운명이 100년 혹은 200년을 넘어서까지도 영속성을 지니면서 성장 하고 브랜드 가치를 지켜서 유지 할 수 잇을까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기업 100년사를 둘러 보면 현제 까지 영속 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가 않다.  더 나아가 SNS , 인터넷 , it 와 접목된 핀 테크 ,  Lot 첨단 테크놀러지 까지 이리 저리 사람들을 정신 없이 혼을 빼 놓는 사물과 제품의 홍수속에서 각기 다른  브랜드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히 하나의 틀이 잡히는 구도 가 있는 데 이는 최근의 소비자 트랜드와도 일맥 상통 하는 자유롭지만

양심적인 제품 혹은 브랜드 가치에 자신의 거래 가치를 부가 하려는 노력들 이다.

 

공정 무역의 커피 재생산이 그러하고 ,  탐스 신발의 1 + 1 의 캠페인으로 소외된 제 3세계 아이들을 위한 신발 무료 제공의 정신이 그러하다 , 근처 도회지 유기 농가의 직접 유통을 매게로한 도시 소비자와의 유통 구조에서의 공정 유통 결로 또한 다르지 않다.  사회는 점차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자정 능력을 키워서 그러한 경제 거레에 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이끌도록 한다.

종국 에는 그러한 공정 거래에 대한 테마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는 것만이 매매의 정당성을 부여 받을 날도 머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한가지는 분명 한것은 양심 경제가 살아 있고 그러한 공정 거래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 날수록 건강한 사회 문화와 아울 러서 점차 가능한 테두리 내에서의 시장 경제의 선 순환이 이뤄져 , 좀 더 좋은 혹은 바람직한 고용인구 자체도 증가 하지 않을까 소망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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