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처럼 생각하라 - 상식에만 머무는 세상을 바꾸는 천재 경제학자의 사고 혁명
스티븐 레빗 & 스티븐 더브너 지음, 안진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괴짜 처럼생각하라 ] 저자 스티븐 레빗 과 스티븐 더브너는 , 전작  괴짜 경제학이나 슈퍼 괴짜 경제학에서 보여준 데이타나  일반 논리 사이에 숨어 있는 중요한 팩트들을 건들여서 진실을 파헤치는 데에 주안 점을 두었다고 한다면 ,  이번 괴짜 처럼 생각 하라에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 논리나 상식을 뒤엎어 버리는 사고의 전환을  재미 있는 스토리 텔링과 곁들여서 일반인들이 쉽게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었다라는데에 그 목적이 잇는것 같다.

 

이 재미있는 두사람의 전공은 무엇 일까 ? 흔히들 사람들 사이에서 그 사람의 전공이나 이력이 그사람들의 정체성을 대변 한다라고들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왕왕 있을 것이다.  한사람은 경제학 박사이고 한사람은 저널리스트인 이 묘한 조합의 팀은 ?  약간의 안타와 간혹 홈런을 치며 사회와 사람들의 뇌리를 뒤 흘들어 놓고 때로는 이책을 읽고 있는 악당들이나 사기꾼들 혹은 테러 리스트들을 충분히 긴장 시키기에 부족 함이 없는 듯 하다. 

 

일레로 요즘은 빅데이터의 시대여서 왠만한 은행 계좌 입출금 내역이나 사용 처 등은 손쉽게 관리 당국에 의해 조회 될 수가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은행 거래 내역만으로도 어떤 사람이 잠재적인 테러리스트 나아가서 자살 특동대일 가능성을 조사 할 수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 하였는데 , 챕터를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풀려 나갔다 .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소비 지출을 하며, 일정 하지 않는 입출금과 , 생활비 내역에 대한 지출 공과금 내지는 보험금 내역까지를 파악 하는 면밀함은 혀들 내두를 정도이다.

거꾸로 일반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대상을 잠재 테러리스트로 축소하여 관리 데이타를 좁혀 발표하면서 거꾸로 해당 되는 테러리스트 들에게는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해서 당장이라도 ? 생명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일반 사람으로 취급 받지 못하는 영국의 일례를 소개 하면서 그들의 자븅 분방한 사고와 우회적인 접근 방식에 박수를 보낸다.

 

이전 그들의 전작에서도 ,  1990 년대 뉴욕시나 기타 주에서의 청소년 범죄가 급속도로 감소 하는 결과치를 보인 적이 있는데 아무도 이에 대한 원인 파악을 하지 못한채 , 다만 짐작으로만 , 강력한 법죄와의 전쟁, 엄격한 법규 적용 , 잠재적 범죄잗르의 사전 조사등 일반론을 펼친데 반하여 , 그들의 접근 논리는 전혀 다르게 약 15년간의 데이타를 바탕으로한 어느 시기에 미국 50개주에서 벌어진 낙태 금지 법안의 철폐로 인한 낙태률이 매우 높게 증가 하였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그 이후 15년이 흐른 시점부터는 그런 범죄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대폭 감소함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범죄률이 줄어든 상관 관계를 어렵지 않게 분석 해석에 낸 것에 대해서는 그들의 예리한 관측력이 한몫했음을 보앗다.

 

사람들은 살면서 , 잘한 일에는 후회하지는 않지만 잘못 선택한 일이나 사업 , 관계에 대해서는 매몰 비용의 증가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을 종종 보았다.  이럴땐 경제학 , 특히 괴짝 경제학자들의 컨설팅을 한번 받아 보면 어떨가 , ?

머리 아프게 자신만의 동전 던지기에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의 객과적인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더 나은 기회 비용을 찾기 위한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라면 ,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대로의 나침반을 가지고 제대로의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문 자답이다. 개인 이던 사회이던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관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책 괴짜 처럼 생각 하기라는 데마는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식과 그러 하리라는 주변의 평판과 체면 치레에 스스로의 입지를 좁히고 있는지는 않는지 고민해 볼일이다.

 

월드컵 스트라이커의 가장 골 결정력이 좋은 패널티킥은 정면 골킥이라는 통계치를 확신 한다면, 오늘 혹은 내일 그대들이 걸어 아여 할 길은 우회적인 체면 치레가 아닌 정면으로 정정 당당히 골을 차 넣을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한다..... <책력거99> 또한 그렇게 생각 하며 ,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하나의 단초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처럼 , 자그마한 한가지 한가지의 개선과 선택에 따른 행동으로 그렇게 사회를 변모 시켜 나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가을 저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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