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힘으로 가라 - 인생의 참된 방향을 찾아가는 8가지 지혜
조셉 M. 마셜 3세 지음, 공민희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 혼자의 힘으로 가라 ] 저자 조셉 마셜 3세는 라코타 인디언의 후예이기도 한그의 스토리 텔링은 , 혼잡한 현대 세계와 바쁘게만 돌아가는 사회속에서 정체성을 잃고 헤메이는 영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영적 스승 역할을 하고있다


책 표지의 멀리 내다 보는 인디언의 초상도 인상 적이지만 각 체챕터 별로 , 흑백 사진 들로 대비 시켜 놓은 대 자연의 모습 들은 한 장 한장 읽어 내려 가면서 알지 못하는 쉼표를 제공 한다.  글의 주제는 아래에 있는 한줄 로도 요약 되지 않을 까 싶다.


“삶이란 늘 그런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계속 가라. 그렇지 않으면 원치 않는 힘에 이끌려 원치 않는 곳으로 가게 되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 우리들은 살아 있고 앞으로도 삶을 영위 하여야 하며, 자식과 손자들 대에서도 그러한 영속성은 늘 인생의 오묘함을 나타내어 주곤 한다. 전체적으로 8장으로 구성된 책은 우선 침을 배우는 법으로 시작 한다.  내면의 고요함을 들여다 보아  자신속으로 침잠 할 수 있는 힘, 상대적인 느림의 미학을 나타 내기도 하지만 수천년간 이어져온 그네들의 삶을 돌이켜 보면 위대한 힘은 자신의 내면에 침참 하여 있는것이다.  비록 문면화된 북 아메리카 이주민 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서글픈 역사를 등진채 이재는  인디언 보고 구역이라는 테두이 속에서 특별한 변화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 예전의 역사와 삶의 방식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영적인 부분이엇다라고 말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장 ~ 5장 또한  상대적인 사회와 변화 , 대응의 속도 속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내가 정하는 삶의 속도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한다. 이세상에 온것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라면 우리는 모두가 방랑자 이다.  태어난 지역과 피부 색깔은 다를지 몰라도 말이다.

대륙 통합설에 의하면 , 그 엤날 베링 해가 육지 였던 시절에 아시아쪽 종족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 하며 ,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원주민이 되었다라는 설이 유력 하며,  현대과학의 총아 DNA 방식으로 유전 염기 서열을 분석 한다면 일치률은 거의 99.99% 일치 한다고 하니 그들은 어쩌면 우리들 조상의 조상 혹은 그이상의 뿌리에서 맞닥뜨려진 숙명적인 만남인지도 모른다.


8장 , 오래된 지혜에서 배우다 - 편은 우리가 알던 알지 못하던 예 조상들이 혹은 선조들이 물려 내려온 지혜에는 다 그럴 만한 똣이 내포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경우는 권선 징악이고 ,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남을 헤꼬지 하거나 위협하고 지역간 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를 하지 말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그들의 말과 영적 울림은 단지  그 세대에게만 통용 되어온 황금룰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현대 세상, 너무나도 바쁘고 어지럽게 돌아 가는 서구 사회와 마찬 가지로 이제는 공장식 자동화와 산업화의 물결이 넘쳐 흐르는 아시아 어머징 국가들에게도 부여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여류로운 삶을 살아 가는 것 의 기본 원리는 여유롭고 내면적인 정신의 가치를 자신 스스로가 부여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함을 이책을 통해 , 수천년 내려온 라코타 인디언의 지혜에서 찾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우연하게도  우리나라 조상들을 모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면면이 이어져온 설화나 신화속의 한 부분과도 조금은 일맥 상통한 점이 있다라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서

세상은 혹은 사람들의 삶은  전 지구를 통해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일요일 오전 < 책력거99> 의 단상 입니다...


아직은 이른 초 봄 기운을 오후에 햇살 가득이 얼굴에 맞으며 에너지를 충전 하는 하루 되시길 ~~


인디언 속담에 , 너무 말을 빨리 달리면 자신의 영혼이 못 쫒아 올까봐서 종종 뒤를 돌아 보아 쉼을 유지하는 그들의 정신 세계를 현대인들도 점차 이해 하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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