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난을 경영하라 - 100세 인생을 즐길까? 100년 가난에 시달릴까?
김광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당신의 가난을 경영 하라 ] 저자 김광주 님은 기존의 케테크 철학과는 약간 다른 접근 법을 보여 준다.. 이를 테면 100세 까지 사는데 필요한 돈이 얼마 인데 나이 언제 까지 얼마를 모아 놔야  여유로운 인생을 즐기며 살 수있다고 소개하는 여느산술적 은퇴학 개론 과는 차이가 있다..

 

인생 100세 시대가 열리기 시작 한다.. OECD 평균 수명도 늘어난 70대 후반과 80대 정도 이다.  신체만 건강이 유지 된다면 요즈음 70대 장년도 건강히 현업에서 일할 수 있다.. (기어에서 비 자발적으로 밀어 내지만 않은 다면 말이다.. ) ..

 

베이비 부머의 고민은 심층 확대 되어 온 것은 사실 이다..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중반 사이의 전 후 세대인 그들은 유난히도 어려운 유년기를 보리 고개 라는 말로 건넜고 ,,,, 살아 잇음 자체를 고맙게 생각하며 인생 살이를 시작 하여 1970년대~ 1980 년대  한국의 고도 성장시기에는 뒤도 돌아 보질 않고 , 집을 기숙사 마냥 ,, 일터 외에는 모르고 살았던 그들이 이제는 중년의 나이를 넘어 50대가 들어 서면서 서서히 은퇴의 압박에 시달리고 덩달아서 경제적인 문제도 녹록치가 않다.... 자신들의 귀한 자식들을

한개라고 더 먹이고 , 키우고 좋은 교육을 받게 하고자 피나는 노력을 해서 집안 기둥을 뽑아 서라도 대학을 보내던 시절 ,, 그 이전 세대들은 주로 농경 사회 었으니 자식들이 많아 농사를 물려 바았거나 , ,그중 어느 정도 살만한 자식들에 얹혀 살아 가면 이리 저리 노후를 걱정 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 게임의 법칙은 바뀌었다..... 아이들은 아이들 데로 키우 놓고 보면 , 저마다 저 살길들이 바쁘다... 취업도 걱정 해야 하고 ,  취업이 되어 결혼을 해도 천정부지의 부동산 작은 집은 사기에 요원 하다 , 전세값 마찬 가지이고 ,...

 

집이 하나인 (그나마도 집이 잇는경우 ) 의 노년 층은 다른 수입이 없는 경우 하우스 푸어 로 전락 하고 마는 현실 이다... 이러한 총체적인 난국에  저자는 나름 데로의 해법을 제시 한다.

 

[당신의 가난을 ] 받아 들이고 이를 회사 처럼 [ 경영 하라고 ] 한다... 빛 많은 회사가 망하듯이 노년의 부채나 , 가난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머지 인생이 고달 프다. 그중에서도 4 가지 관리 리스크는 다음과 같다.

1. 패밀리 리스크

2. 셀프 리스크

3. 하드웨어 리스크

4. 소셜 리스크

 

사실 이중 공감 가는 부분은 4 번 소셜 리스크이다 ..외로움 -- 독거 노인 --- 소외감등 -- 주변에서 뉴스로 흔히 듣게 되는 말들이다... 외롭고 , 혼자 이다 보니 별다른 정보도 없고 세상에서 점점 멀어 지며 도태된다... 마치  무인도의 어느 종이 날개가 날 필요가 없어서 새가 아닌 새가 되듯이 말이다..

 

또한 셀프 리스크는 , 30-40 대 부터 서라도 공부를 시작 해야 하는 나이이다... 평생 공부가 화두인 지금 , 20-30 년전 배었던 대학 전공과 예전 기술로 평생을 먹고 살수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 은퇴] 라는 단어 조차도 산업 혁명이전 시기에는 존재 하지 않았던 공장 , 회사 , 조지화된 기구에서 불효용성을 걸러 내기 위한 수단 일 뿐인 사실은 이책의 논외 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의 고정 관념에서 [ 은퇴]라는 말을 지워 버리고

평생 일을 하기 위한 자기 계발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다면 분명 이 사회가 요구되는 혹은 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상홍을 개척 할 수 있다고 본다.

 

패밀리 리스크와 , 하드웨이 리스크는 구조와 필연적인 문제가 얽혀 있는 과제 이므로 가족 공 경제 부분 부터 문제를 풀어 나가면 자녀와 부부 그리고 부모 세대를 아우르는 총제적인 라이프 플랜이 나와 줄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이해와 공생을 바탕으로 한 세대한 삶의 가치 공유가 중요 하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 하드웨어 리스크에는 저자의 말처럼 앞으로의 경제는 소유가 아니라 빌리고 공유 하는 개념으로 발전 시키고자 하지만 아직은 역부족이 아닌가 싶다. 노년이 가까와 오고 잇는 배이비 부머세대의 전재산은 집이다.. 혹은 다른 부동산도 있을 수 있지만 , 대한 민국경제는 버블 경제를 겪기도 했지만 화폐 가치의 유동성이 많아 아직 가지도 자산의 상당 부분은 부동산을 선호 하는 사람이 많지만 , 교체 혹은 대체 가능한 유가 증권이나 금융 혜지 기법에 확고한 안전성이 담보 된다면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의 변화도 모색 해 볼만 한 시점이나 관찰은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스스로 준비 하지 않으면 , 어느날 갑작 깨닫게되는 이러한 복합적인 리스크들에 대하여 적절히 대응 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불확실성 이다.. 가장 확실한 자신의 가능성과 현제 할 수 있는 일들의 개발에 좀더 집중 하는 것이 보다 현실 적인 접근법이지 않을까 생각 하며

 

< 책력거99 >  과연 1 세기를 넘기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어떤 사회 문화적인 변화를 가져 올지 자뭇 궁금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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