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 씽킹의 기술 -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 내는 생각정리의 힘
HR Institute 엮음, 현창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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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로지컬 씽킹의 기술] 부제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 내는 생각 정리의 힘-의 저자는 HR 인스티튜트 는 활용 할 수 있는 컨설팅을 모토로한 노하우 , 두 하우 ( Know how Do how )는 워크 아웃, 비지니스 모델 개발및 프리젠테이션 , 기획 능력의 배양등에 사용되어 기업 경쟁력에 바탕이 되는 지식및 지혜를 제공 하고 있다..

 

직장인들 혹은 기업가들이 골머리를 앓는것 중의 하나가 일처리의 부정확성 내지는 사내 협업 부서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위한 논리 혹은 고객사의 제품, 개발 프로젝트시 정확한 근거나 준거 논리를바탕으로 자사의 제품이나 기획 , 프로젝트가 다른 이들 보다 우위에 있다라는 사실을 , 기본적인 합당한 자료에 근거하여 논리 타당하게 설득 하여 협업 체계를 만들거나 ,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성사 시키는 일들이다.  이러한 프로세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뽑아 보자면 타당성 근거하여 일사 천리로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왜 진행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결과는 어떤 근거 하에서 맞는 말인지 , 논리 준거 틀에서 이해 시켜 주고 충분히 공감이 가는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 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책은 그러한 프레임으로 보았을때 우선은 중간 점수 이상을 줄 수있다.. 크게 4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소 제묵의 목차로도 책 흐름의 개요를 파악 할 수 있다.

 

Part 1 ; 로지컬 씽킹이란 무엇인가

Part 2 ; 로지컬 커뮤니케이션 이란 무엇인가

part 3; 논리적 문제 해결이란 무엇 인가

Part 4;  로지컬 씽킹을 가속화 하는 힘 은 무엇인가 ? 

 

등이다 ,, 몇 해 전부터 기업들의 입사 시험에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질문들이 쏱아져 나온다 , 예를 들면 , 한국의 경우 서울 시내 개봉 영화관이 몇개나 되는지 ?  63 빌딩의계단 숫자는 ?  해외의 경우도 구글의 경우  전 미국 간선 도로의 전봇대의 숫자는 얼마이고 그렇게 생각하는 논거를 제시 하라는 등 ..  기상 천외한 물음들이 속출 하고 , 이에 당황한 많은 도전자들은 정형화된 답변 속에 자신의 논리나 아이디어 기획이 들어설 자리는 배제된채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야 만다.

 

그렇다면 , 평상시 이러한 논리적 생각 방식을 훈련하고 , 가다 듬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이물음엔 --결코 그렇지 않다 - 라는 것이 정답이다.   생각과 아이디어를 접근 하는 방식을 바꾸면 누구라도 논리적인 준거의 틀을 마련할 수 잇고,  원인과 결과 간의 상관관계 , 현상의 결과를 놓고서 추이 과정이나 상황을 거꾸로 추론 해 볼수 잇는 상황별 접근방식등 . 핵심적인 내용들을 바로 숙지 하고 상대방에게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날카롭고 심플하게 정리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상의 사소한 생활 실천이 생각의 습관을 바꾸고 나아가서 논리적인 기획 의 달인이 될 수 도 있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면, 논리적인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으로 Top -down 방식과 bottom-Up 방식의 피라미드 구조를 제안한다.  논점(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테마 ) 과 결론 ( 가장 하고 싶은 말) 이 논점과 연결 되고 , 결론에 대한 근거( 이끌어 내는 이류 ) 가 하나이상 준비 되어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 하는 프로세스가 중요 하다. 

 

정보의 수집 방식에 있어서는 Bottom -Up 방식으로 -1) 논점을 명확히 하고 , 2) 사실 정보를 수집 하고 이를 그룹핑 한다 3 ) 그룹핑된 사실로 부터 핵심 메시지를 추출 4) 추출된 핵심 메시지 에서 결론을 도출 한다.  5) 도출된 결론과 논점의 관계성을 확인 후< 왜 ? > < 정말 그런가 ? > 하는 질문으 던지면서 검증 과정을 거친다.

Top -down 방식으로는 , 1  )논점을 명확히 한다 2) 일반론 , 기존의 경험으로 부터 가설을 도출 한다 3) 가설을 검증 하는데 필요한 틀을 준비 한다. 4) 준비된 틀에 따라 무엇이 검증 되어야 하는지 , 반대로 반중이 되는 경우는어떤 경우인지를 명확히 한 후 정보를 수집 한다.. 5) 수집된 정보로 검증으 실시 하고 , 필요에 따라 가설을 수정 한다.

 

적절한 논리를 구축 한후 피라미드 구조로 논리구축을 완성 한다... 논점 ( 해당 사업에 대한 시장 진출 등 ) -->  수집 정보 ( 회사 , 시장 , 겨쟁사등 ) 을 그룹핑 ---> So what 기법으로 그룹핑한 정보를 세분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릴 수 있는 최종 적인 결론은 무엇 인가 ( So what ? )  - 정말로 그런한지의 논거를 계속 묻는다 ...-->  사업 추진 당위성이 세워지면  다시 한번 Why so 기법으로 ( 장말로 그러한가 ? ) 라는 논점과 관련있는 정보에서 의미잇는 결론을 추출하고 이를 사실에 비충 검증 하는 작업 으로 마무리 한다....

 

또한 프로젝트 혹은 프로세의 이해의 기준은 기획을 입안한 당사자가 아니라 이를 바라보느 고객 내지는 회사 ,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 되어야 하는 포인트가 상당히 중요 하다 .  챕터 3의 경우 , 논리적 문제 해결에 대한 여러 방편들이 나와 있는 것도 실전적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잇다고 판단 된다. -즉 프레임 워크로 전체를 파악 하고 개별 요소들이 겹치지 않게 문제를 그룹핑 하여 해결 해 나가는 기법은 메킨지식의 MECE 의 누락과 중복 없이 전체상을 파악 하는 방식과 닮아 있다. 또한 문제를 발견 하고 해결 하는 프로세스 중에서  < 제로 베이스 > 관점에서 사물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은 기존의 관념의 탈피와 고정적 사고 방식을 벗어 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솔루션 인듯 하다...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들어가는 Why --Why -why 기법 또한 기존 상기을 깨고 왜 그러한 프로세스를 적용 하고 잇는지 공장이나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해서 근본적인 결함을 찾아 도출 하는 데에 유용 할 듯 하다.

 

마지막으로 책의 말미에 있는 < 일의 성패를 가르는 5&3 법칙> 은 의미 심장 하다 즉 , 회사가 어떤 주제를 놓고 토론을 시작하여 5분안에 전반적인 개요나 가설이 나오지 않으면 배경 정보가 너무 부족하거나 다름 단계의 논거 틀로 넘어 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5분안에 가설을 이끌어 내고  전체 그림을 그리는 것을 주제로 하고 가설을 세우는 3가지 포인트로 1) 결과물의 이미지 그리기 2) 일의 내용 파악 하기  3 ) 일의 시작 부터 끝까지 스토리 작성 하기 등은 실무에 접하는 기획이나 기업들의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판단 하는 바로 미터 로서 유용 하게 활용 될 노-하우 이기도 한듯 하다.

 

모든 기업들이 이처럼 논리과 준거 틀 만을 가지고서 시장 판단을 하고 , 경쟁 우위 상품개발이나 프로젝트 지속 여부를 결정 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도로 시행 착오와 이에 따르는 오류와 오차의 범위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전방위 적인 노력은 필요하리라는 사고를 해보게 되는 < 책력거 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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