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무강 건강법 - 김일성 주치의 김소연 박사의
김소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만수무강 건강법] 책 표집 앞에 다소 곳이 않아 있는 이웃집 할머님 처럼 친근한 미소를 띄우신 분은 저자인 김소연 박사 이다..

얼마전 TV 를 통해 본 이미지와도 상통 하기도 하고 , 그녀가 지지하는 자연 치유법에 대한 근거는 어떤 것일가 라는 우선 궁금증을 자아 내기에 주저 없이 이책 선택을  했었던것 같다..

 

사진으로 보아도 60대 라고는 보기 어려운 피부를 지니고 있고, 머리 조차도 염색을 하지 않았다라는 데도 검은 머리 이다...과연 그녀의 말은 신빙성이 있는것일까..

 

소제목 - 김성성 주치의라는 직함은 확인 해 볼수는 없지만 1980 년대 이북에서 김일성 / 김정일 부자만을 위해 만들어진  [ 만수 무강 장수 프로젝트] 에  동원된 년 인원만 약 4000명이 넘는 다는 사실에 과연 같은 땅을 살고 있는 민족이지만 이렇게도 다른 사회와 국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여 다 볼수 있는 점이 있어서 생경 하였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 자체는 동의학이나 한방의학의 기본 지식을 이루는 치유 법에 대해서 설명 하지만 2002년 미국 유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녀의 형학열을 배경을 보자면 양방과 한방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면역력 기법이 그 주를 이루고 있지 안흥을까 생각해 보았다... 재미 있는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양방이던 한방이던 , 지나친 약은 독이 된다는 [ 과유 불급] 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ㅡ 운동치료나 마음 치료만한 치유 법도 없다는 사실에서 생활 습관의 건강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행복한 감정과 편안한 마음또한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는 근본 이유이기도 하다.

 

각 챕터 마다 구체적인  요법및 디톡스 적인 방법론을 일목 요연 하게 보여 준것도 특징 적이라면 특징적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좀더 심화 구체화 하고 ,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생기는 병의 요인별 예방법이나 치유법 또한 유익 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 보다도 중요한것은 우리가 흔히 먹고 마시는 음식물이나 섭취 하는 식 생활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충분히 자연 원래대로의 건강과 치유 능력을 키워 낼 수 있다라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현대인의 면력력이 떨어지는 요즈음 작은 감기 몸살기운에도 병원과 약국을 먼저 찾는 나약함에 길들여져 있어서 아직 까지도 자연 산소와 물 ,  계절 나물들이나 제철 과일의 섭생, 그리고

자연이 무한히 선사하는 하루하루 태양광선의 조건 또한  선불럭 이나 자외선 차단제의 남용으로  자연스런 체내 비타민 합성이나  암이나 기타 질병균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 뜨려 왔다는 사실이다... 

 

충분히 근거 있는 실험 결과 인지는 모르겠으나 위도를 구분해서 적도에서 북위 쪽으로 갈수록 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 적도 부근으로 내려 갈수록 이러한 발병 요인이 줄어드는 것이  태양광선의 일조량 차이에 기인한 것인지  문화권 별로 다른 생활 습관에 기인 한 것인 지는 좀 더 연구목적과 대상을 확대하여 다음 번 책자에 담아 내어 보면 보다 더 관심있는 호흥도를 이끌어 내고 , 실질적인 생활 건강법에 대한 실천 확대도 가능 하리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인간의 하나의 큰 희망사항은 무병장수 이다.. 이는 큰 복중의 하나이고 자신이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개인에 따라 수년에서 수십년이 달라 질 만큼 큰 결과의 차이를 불러 올수도 있는 관점이다.. 그러한 이유로 보자면 , 사람의 몸은 평형 상태에 있기를 좋아 하고 한쪽으로 지나 치게 쏠리는 것을 싫어 하고 방어 하려는 기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  지국히 평범한 스트레스 없도록 하고  , 제자리 쉬는 시간과 수면 시간을 지키고, 꾸준한 자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운동을  과하지도 않게 수행 한다면 ,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중년을 지나 노년을 팔팔하게 활동 하며 삶의 질을 느끼 면서 사회에 기여 하고 도움을 주고 받는 생을 살게 되지 않을가 생각을 해본다.. 

 

아이러니 하게도 년인원 4000여명을 동원 해서 만수 무강 프로젝트를 운영 하였던 북한의 독재자 두 명은 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 과유 불급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인민의 피를 수혈하여 조금이라도 생을 연장 하려 했던 독재자의  [ 사필귀정] 이 보다 적합한 말이 아닐까 보았다... < 책력거99 > 느낌 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