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그 남자의 기술 - 지구상에 현존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리더
한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무리뉴, 그남자의 기술]  사진으로 책의 인상을 대변 하는 디자인,,  곧 그만의 애기를 시작 한다는 매시지 이기도 하다.. 강한 눈빛과 지치지 않아 보이는 그의 근성어린 표정에는 단호함이 엿보이기 까지 하다...  관상이 주업이 아니므로 이정도만으로 해도

그와의 첫대면은 충분 하지 않을가 한다.. 작가의 이력도 특이해서 좀 살펴 보니 , 현 "< 풋볼 리스트> 의 축구 전문 기자라고 나와 있다... 간간히 스페인 특파원으로 뛴 경험으로 이렇게 책까지 집핑 하게된 연유인지 모른다..

 

현재 우리나라의 2002년 꿈나무 같았던 당시 국가 대표선수들의 엄청난 기량과 기술진전으로 월드컵 4강에 오른 이후 각 선수들은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섰도 그중 몇몇은 유럽 구단으로 이적을 하였다... 한국의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를 애기 할때 빠질 수 없는 감독이 있는데 < 히팅크> 네덜란드 감독 이다...  처음 한국에 왔을때 선수들의 기본기를 제대로 훈련 시키기 위해 무던 히도 노력 하고 결국 승리 할 수 있었던 체력과 원동력을 가르쳐준 사내 ..   그사내 처럼 무리뉴도 가장 기본적인 훈련 전술과 축그를 대하는 태도에서 부터 구단과 선수들에게 룰을 정하고 그 규칙을 아주 엄하게 적용 하는 원칙 주의자이기도 하다..

 

몇몇의 세계적인 감독들은 선수 시절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경기에 임했고 , 은퇴이후에도 커리어를 코치에서 감독으로  점차 상승 시켜 나가는 반면 , 무리뉴의 경우는 선수 시절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책의 기록 내용 도 그것을 뒷받침 한다.. 하지만 그는 그의 보완 점을 철저히 이해 했고 자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숙고 하고 차근 차근 무서우리 만치 근성을 가지고 계획 데로 실천 하여  통역관이자 코치로서의 경력을 쌓아 가면서 점차 자신의 존재를 부각 시켰다..

 

처음 부터 잘 나가는 선수나 그룹은 없다.. 모든 것이 축구라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이뤄지 팀원과 훈련 , 전략 전술에 능한 감독의 조화로운 하모니에 의한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에는 이견이 없다..  수많은 국내 팀 들과의 대전 , 때때로 벌어지는 원정 경기의 피로감돠 상대 팀의 전력 분석에의 여러가지 접근등 , 경기 전날 과 이후의 매니지먼트에 따른 선수들의 빠른 동기 부여 회복력과 컨디션은 또한 그만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이기고 하고  주변 인물부과 코치진과 선수들을 적재 적소에 기용 한 그만의 용별술의 뛰어남에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축구의 세계에서 뿐만 아이라 야구도 스포츠계의 과학이다.. 수년전 한국에서 월드컵을 준비 하기 이전에 < 비디오 분석 수석 코치 > 라는 생소한 역할과 ㅡ 선수들 저마다 팔둑에 심박계를 차고서 최고 , 최저의 심박수를 계산 해가면 트레이닝을 시겼던 히딩크가 있었기에 한국 축구가  있듯이 , 뮤리뉴가 처음 첼시 FC 감독을은 상황은 그 정도는 아니 었지만 선수들간의 팀 플레이 , 클럽 구단과의 원활 한 관계 ,  언론들과의 전략적 두뇌 플레이등 ,  스페셜 원이라고 불리우는 그만의 전술은 현존 하는 감독들이 가장 염원 하는 잉글랜드 , 이탈리아  , 스페인등 유럽 3대 명문 리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첫번째 감독이 되어  < 온리원 > 이라는 새로운 별명으로 불리우는 그만의 왕국은 여전히 현재 진행 형 이다....

 

축구를 좋아 하는 사람이 읽어도 재미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축구의 세계 에서도 통용되는 조직 의 리더쉽에 대해서는 어떤 카리스마와 용기 , 선수들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따스함이 있어야 하는지 , 옛날 중국 춘주 전국 시대의 손무의 손자 병서의 현대판 축구 손자 병서를 보는 듯 한 것은 나만의 느낌일지 궁금 하다... 상대팀의 전략과 전술 , 그리고 팀원 들의 장/ 단점 까지도 파악해서  현장의 즉각적인 변화에 맞춰 적용 하는 그 의 비범은 탁원한 현장 야전 사령관에 다름 아니다.

 

유럽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보다보면 선수들뿐만아니라 감독들의 기 싸움도 재미 있는 경우가 많다...골 결정이 되었을때  그러한 희비가 교차 하는 찰나의 표정의 잠아내는 프로 카메라멘들의 신기에 가까운 < 찰라 촬영 기술법> 또한 고수들이기에 가능 할것 같다는 < 책력거99 > 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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