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것과의 조우
김창훈.홍승동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낯선 것과의 조우]  저자는 둘 이다. 한사람은 18세때 불이와 성성적적 체험을 한 철학과 출신  ,국제공인 NLP마스타 프랙티셔녀 이고ㅡ 또한 하사람은 대기업출신 이지만 존재와 지혜 공부를 위해 퇴사하여 백봉 김기추 거사 문하 참선 수행을 하고 최상승수행을 배움,, 두사람의 공통점은 국제 공인 NLP 트레이너 이다.... [ NLP] 라는 것이 궁금 하여 구제적으로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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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언어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 신경언어학)은 존 그린더(John Grinder)와 리처드 밴들러(Richard Bandler)에 의해서 시작된 의사소통 기법·자기계발 기법·심리요법 기법을 중심으로 한 체계이다.

NLP는 최면 요법의 밀튼 에릭슨(Milton Erickson), 게슈탈트 요법의 프리츠 펄즈(Fritz Perls), 가족 요법의 버지니아 사티어(Virginia Satir)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이용하고 있던 기법들을 체계화한 것이다. 전문적 신뢰성이 부족하고 효과를 실증하는 불충분한 경험적 증거(empirical evidence) 밖에 없기 때문에, 일반 사회과학에서는 대체로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 심리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NLP라는 명칭, 개념, 사용하는 용어를 문제시하며 무비판에 받아들여지는 극단적인 심리요법이라거나, 유사과학적인 특징이 있다고도 평가된다.

++++++++++++++++++++++++++++++++++++++++++++++++++++++++++++++++++++++++===위키 백과 출처 +++++++++++++++++++++++++

 

우선 이책의 첫장을 넘기면서 드는 생각은 영문자로 써놓은 부제 [낯선 세상의 문을 열어주는 프레임 전환은 운명을 바꾼다] 이다.. 여기 '프레임이란 ??  창문의 창틀 ?  문의 테두리 ,,,어떤일의 골격등 ,,, 다양한 접근이 가능 하였는데 챕터 1 을 읽어 나가면서 그것이 "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이라는 것을 인지 하게 되었다... ' 세상을 바라보는 저마다의 눈' 도 될수 있겠고 , 같은 사물을 보는 다른 생각의 차이 -라고도 달리 말할수도 있겠다...

 

얼마전 TV 뉴스를 통해서 나온 민주당의 야외 투쟁은 그들만의 [ 프레임]으로 본 판단의 행위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보고 ,

얼마전 구속 기소된 CJ 이재현 회장의 경우도  그사람만의 [프레임]으로 기업의 정당함을 추구 하였겠지만 객관화된 [ 프레임]이나  법률적 [ 프레임]의 기준치와는 전혀 다르 다는 것에 그 기업인의 구속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를 더 추가 하자면 ,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타인들에 대한 이해의 눈 도 또한 다른 이름의 [ 프레임] 이 아닐까 싶다..  

 

이책은 크게 9장의 챕터로 꾸며져 있는데 크게 3 부분으로 요약 하자면

 

1부 프레임이란 무엇인가 왜 프레임 전환이 필요한가 등이고

2부  나와 다른 부자들의 혹은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프레임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질까 와

3부 프레임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지 , 보다 나은 인생을 살기위한 프레임전화은 어떤것이 있고 가능한지

4부 의미 프레임으로 성찰해보는 자신과 사회 그리고 구조적인 프레임의 덧들 등이다...

 

이러한 많은 ? 제각각의 프레임들은 개개인의 의견 충돌의 불씨가 되기도 하고 서로다른 기업간의 프레임은  소송 사건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한다.. 더크게는 나란간 전쟁이나 분쟁이 발생 하는 것도  정부기관의 프레임이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겠다..

 

여기서는 작은 테두리의 개인에서부터 , 나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구조적인 프레임에서 잘 생존 하기 위한 유연성을 코칭 한다..

우선 타인과의 마찰이 없기 위해선 당연한 애기지만 ' Understand' 를 잘해야 하고  설사 그렇다 할지 라도 감정 조절을 완벽하게 연출 해내어야 하며, 이는 직장 위계 조직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할 수도 있다... Boss 와 나의  바라보는 프레임이 다르다고 해서 나의 관점을 무조건 Boss 에게 반대적으로 이야기 할수는 없지 않을까 ...

 

2부의 내용에서 보면 ,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비교가 나온다.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너무 과신한 당대 1위의 휴대폰 메이커는 지금 내리막길을 겉고 잇다.. 당시 그 누구도 세상이 그렇게 바귈 거라는 [ 프레임] 신호를 주지 않았거나 어느 정도 인지 하였다고 하여도  공룡 기업의 프레이크는 관성의 법칙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멈출지가 않는다...

 

마시멜로 테스트에서 참을성이 좋은 아이들이 나중에 성장하여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내었다는 마시멜로 시간 지연 [ 프레임] 도 개인에게 시사 하는 바는 크다.. 현재의 고통을 감내해서 미래의 꿈을 대체하는 관점의 전환이 어린 나이에도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면 그들의 뇌구조나 동기부여 작동 회로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는 조금 더 튀지 않았을가 본다..

 

우린 살아가면서 유독 자신만의 [ 예외] 조항에 기대를많이 건다... 확률적으로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70억분의 1의 확률이고 ,  롯또를 사면 850만분으 1의 확률인데 기대 심리는 한참 높은 ...능력에 대해서도 대수의 법칙이 존재한다면 냉정한 자신의 내면의 [프레임]을 비추어 현제의 자기 보습을 돌아 볼 일이다.. 마음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다른 말을 듣게 되면 상처 받는 것은 자기 자신 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 프레임]을 바꾸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사실 나는 이부분을 상당히 유의 깊게 읽었다..

글 내용중에  [ 언어를 반복 하면 뇌를 변화 시키고 , 뇌의 변화는 인생을 바꾼다] 라고 한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 ?  책 내용데로 나열 하자면 다음과 같다 .

 

 - 자신을 메타포로 나타내 보기

 - 긍정적 위로

 - 근육 프레임

 -리버스 엔지니어링 프레임

 -공부 근육 프레임

 -인프라망 프레임등

 

후천적으로 ' 인간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 또한 노력 하면 좋아 질 수 있다고 믿고 있고 , 긍정적인 ' 의미 프레임'을 마음속에 하나 둘 심어 나간 다면 어느 순간 자신과 주변이 바뀌어져 있는 현상을 목도 하게 될 날도 있을 것이다...

 

마지막 챕터에서 현실성있게  TV 드라마 ' 내딸 서영이' 에서 나오는 무능력한 아빠의 자화상에 빗대어 현재 한국경제의 프레임을 애기한 것은 시의 적절 하다고 볼수 있겠다... 책 중간에도  어떤 프레임을 지탱 하게 해주는 [ 마음의 지도] 가 있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이유로 사회나 경제 노동 구조가 바뀌어 버리면 당장 그 속에서 생활하던 사람들의 지표자체가 흔들려 버리는경우이므로 대처 하기가 난감한 경우가 많다...   개개인의 마음의 지도 차이로 인해 갈등 구조가 생간 다면 기업과 노사 간에도 이러한 마음의 지도위에 생겨난 프레임의 차이로 인한 갈등의 골은 깊다..

 

부산의 한진 중공업의 사태도 잉여 노동력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이미 저렴한 필리핀 항만으로 조선 기계 용역 서버시가 옴겨져간 상황에서 게속 [ 누가 내 치즈를 자꾸만 가져 가는 거야 !! ] 하고 화를 낸다고 하여도 해결점은 없다... 기업의 프레임은 이미 해외 이전이고 노동자는  기본 급여라도 이땅에서 보장해 달라는 갈등 이라면 말이다....

 

서두의 대우 자동차 스토리도 비숫한 케이스가 될수 있었고,,  드라마 서영이 아빠가 나오는 배경이 1997 년 한국 IMF 시점으로 한 시기 라면 일자리 자체가 매우 축소된 상황이었으므로  5  사람중  1 명이 실직자인 것이 현실적인 이야기 이고 이를 타개 하기 위한 기존의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 외의 다른 [프레임]을 찾아 볼수 있는 시각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다...  기계론적이긴 하지만

새로운 학습을 배우거나 받아들이기에 빠르지 못한 그러한 당시 세대에게는 ' 대재앙'의 서곡일 뿐이다..

 

약간 멀리 눈을 돌려 유로존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유럽중 최악의 시나리로로 꼽히는  스페인 포르투갈 , 그리스 같은 나라들인 청년실업 기준 으로 하면 2 명중 1명 그러나까 50 % 라는 애기는 과언이 아니다 ,, 우리나라도 최업 스팩은 갈수록 치열해지지만

프레임의 지도를 약간만 바꾸면 국내만 취업처가 된다는 애기는 역설적이다..

 

유럽 스페인에서 취업에 성공한 젊은이들은 그나라를 떠나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이나 멕시코로 날라 간다.. 그나마 다행 스러운 것은 그들 나라들이 수 백년전 스페인이나 포루투갈의 식민지여서 같은 언어권을 사용 한다라는 것이다.. 즉 몸의 이동만 자유로우면 언어는 문제 될것없는 조건이다.. ( 단 자기 나라보다 싼 급여가 될 수 있지만 , 그나라에 적용하는 지니게수나 GNP가 평균에 수렴하면 살아 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 ..

 

우리나라 총 취업자의 30%가량이 자영업자 라고 한다... 중간 수준의 일자리가 점차 없어진 지금 새로운 수요를 창출 해야 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신규 시장이 없으면 저마다의 경쟁으로 피멍이 든다...부가가치적인 생산활동이나 차별화된 서비스 산업이 중소 기업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 나가지 못하면 양극화의 현상은 더욱 심해 질듯 하다...

 

인구의 노령화도 한몫하는 데 아무런 수익이 나지 않는 데도 불구 하고 평생 연금을 받아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미 위험한 [프레임]일수가 있다... 너희가 국가를 못믿느냐 ? 가 아니라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도시 부도 사태를 보면 그쪽 해당 공무원들은 말그대로 철밥통에서 개밥통이 된 상태이다.. 시 재정이 바닥이 났으니 철도역 조차도 운행을 재개 할수 업다..

그러한 위험한 시가 3-5 개 곳 이상이 된다고 하니 태평양 건너의 일이 아닐일이 우리에게 닥칠 수도 잇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어느 현각자의 말처럼 [ 우리사회에 혹은 우리집에 나에게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말라 ] 라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프레임] 의 기대치를 한껏 올려 놓는 순간 좌절과 절망의 기대치도 반비례 속도가 빠르다..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 , 행동의 자세 , 태도를 바꿔 세상의 [프레임]을  바꿔보면 리스크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좀더 슬기롭게 혜쳐 나가지 않을까요 ....

 

에필로그 ] 이미 자신의 치즈를 혹은  잘먹던 식탁이 없어진지 어느 정도 되지만 다른 변화를 싫어해서 현실에 안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리 현실을 타개해 보려는 [ 마음의 지도]를 새로 그리려 해도 어려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 낯설게 보기는

자신의 고정 관념을 깨드리고 다르게 마주 할수 있는 [ 진정한 거울 보기 ] 가 아닐가 한다 -- < 책력거> 글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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