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차이 - 그들을 거인으로 만든 일 조직 삶의 원동력
김남인 지음 / 어크로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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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의 차이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성과의 결과엔 이 한마디가 농축되어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저자 뿐만이 아니라 성공학의 대가로 일컬어 지는 다수의 전문가들이 보는 관점은 단 하나 이러한 차이를 어쩌면 종이장 정도만큼의 차이 이지만 이를 10년 20면 심지어 40년 이상이나 유지 하면서 한결같음을 모토로 내세워 개인의 성공과 기업의 성과를 만들었던 대가들을 책속의 인물들을 통하여 배워본다.. 진정한 인생의 멘토의 가르침은 이제부터 이다..

저자의 간단한 약력을 보자면 언론사에 근무하여 시회부 기가를 거쳐 주요 일간지의 주말 경제, 경영 섹션 " 위클리비즈"에서 편비 하며 다수의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만의 지식 노하우와 경험의 기술을 살려 어떤 부분이 그들을 위대함의 자리로 안내 하였는지 우리를 대신하여 알아 본다..

총 3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일 (work ) , 2부 - 조직 (Organization ) , 3부 - 삶( life ) 에 관한 여러분야의 최고의 CEO들이

자신만의 일을 대하는 , 조직을 만드는 혹은 키우는 , 삶을 가꾸어 나가는 균형점을 찾는 중요한 " 태도" 를 보여 준다..

심지어 인텁 하는 단 40초 의 기다림도 무언가를 서치 하거나 검색을 하는데 사용하는 리더 까지 말이다..

1부 일에 대한 치열함을 직업의식으로 승화시킨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계의 여황 " 트와일라 타프'의 매밀 매일 반복되는 연습과 연습 또 연습 그러한 연습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 의식 ,, 그녀는 항상 새벽 5시 반이면 연습장으로 향하는 택시에 오른다고 한다.. 이는 신념과도 같아서 날이 덥거나 춤거나 심지어 몸이 아파도 이러한 의식은 결코 훼손된 적이 없다는 점이다.. 그것도 반세기 동안 말이다..-약 50년 , 누구의 평생 과도 같은 그 시간 매일 매일의 반복의 지겨움을 그녀는 어떻게 극복 하였을까 , 그러한 아침을 깨우는 그녀의 정신 세계는 도대체 일반 사람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 경이로움마저 느끼져는 일에 대한 굳건한 " 태도"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여왕이 된 것의 모티브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런 그녀가 일만을 하였을까 ,,, 인터뷰시 그녀의 답신은 심플하다.. 많은 이들이 일과 삶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기가 쉽지 안하고.. 일만 하느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게 하지 못했노라고 ,, 하지만 그녀의 완숙한 코치는 일과 인생은 선순환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과 당신의 인생과 가족을 버려야 가능한 일이 아니라 , 일을 통해 가족과 인생에 다가갈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Work -Life Balance 가 가능한 이유이다..

이 밖에도 한국 독자들에게도 이제는 많이 친숙한 하버드대 정치 철학 교수 마이클 샌텔의 질문력과 그의 수업 준비전의 철저한 태도등에 대해서도 배우는 바가 많다... 흔히 소크라테스식의 문답식의 토론 수업은 소규모의 강의에나 적합하지 거대한 규모의 약 1000 명의 학생의 운집 가운데 집중력있는 수업은 당시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지적인 노력과 남다른 방식 ( 수업의 흐름을 유지하고 집중을 키우기 위한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호명식 질의 -방식은 - 이야기의 맥을 놓치지도 않고 상대방의 답신에 자신에 질의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즉시적으로 대중 강단를 통해 받고 다른 이들의 논리 반박 또한 공개적으로 이루어져 강의에 대한 집중력은 오히려 높아 진다.. ) 으로 터부시 되었던 문답식 공개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 나아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 인사가 되었다...

2부 조직 편에서는 미국 자동차 업계의 전설 밥 루츠의 'GM " 부회장의 개발자 정신으로 효율성 - 재무성과만을 토대로 경영 지표를 삼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디자인 , 성능 , 효율 까지를 개발자의 시각으로 완성도를 높여 시장의 점유율을 끌어 올린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치지 않은 도전은 다른 기업들의 벤치마킹사례가 된다..

또한 , 고졸 평사원 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되기 까지 페덱스 회장과 데이비드 파 에머슨 CEO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그들의 합목적성 경영 방식 , 특히 페덱스의 경우 블루계층의 고용률이 높았지만 이들을 홀대 하지 않고 실력이 있다면 최고 경영자 자리도 가능한 "열린 경영"과 스스로 자존감을 올려 일을 하게끔 하는 " 공정함 ( Fair) " 가 그들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끈 리더들의 올바른 " 태도" 이었던 것이다.. 에머슨 기업또한 투명한 인사관리로 사내 정치를 없애고 누구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길'을 동기 부여의 최우선으로 삶아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일보를 내 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열정, 헌신 , 멀티 태스킹, 동료애를 기반으로한 협업 까지 ,, 그러한 시너지 효과는 눈에 보이지 않은 회사의 재산인 것이다..

이 장 마지막에 크고 작은 실패에서 배우느" 벌레의 적응력" 은 인상적이어서 글로 옮겨 본다..

- 장애물을 만나면 애둘러 가는 벌에의 시각으로 장애물을 살피는 일 , 실패에 더 유연하게 대처해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법 --

실패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분류 하자면 ,

1. 예방 가능한 실패 ( preventable )

2. 복잡성과 관련된 실패 ( Complexity-related )

3. 똑똑한 실패 ( intelligent ) 로 나위어 지고 이는 7가지로 새분화 된다.

1- 일탈 ( Deviance ) - 지침이나 매뉴얼 위반 등

2- 부주의

3- 적절치 못한 프로세스

4- 도전적 과제

- 개인이 이성적으로 판단했음해도 불구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 경우

5- 가설 실험 ( Hypothesis testing )

- 어떤 아이디어의 성공 입증을 실험적으로 해봤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경우

6- 탐구 실험 ( exploratory testing )

- 지식을 확장 하거나 잠재력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해봤지만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 경우

에드먼슨 교수의 지적에 따르면 6-7 번 은 똑똑한 실패이고 소중한 새지식으로 조직을 비약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또한 개인 이나 조직이 실패를 통해 성장 하려면 다음 세가지 단계를 꼭 밟아야 한다고 주장 한다..

1-발견 ( detecting failure )

- 잠재적인 실패든 과정상의 문제가 되는 부분의 조기 발견

2- 분석

- 실패의 원인을 뿌리 까지 캐야 한다. 심리적 젗을 피해 기존 믿음에 부합 하지 않는 증거라 할지라도 마음을 열고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한다..

3- 실험을 장려하라

- 전략적으로 실패를 양산 하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 성공을 배우는 길을 찾는다.. 처음 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구글이 대표적이다.. 제품 아이디어에서 " 다윈 주의"를 표방 한다.. 제품 일부만 시장의 가치로서 채텍 되지만 언제나 채택 되지 못하 것이 많고 , 성공 한것보다 실패한 것이 더 많다..이러한 절차를 거쳐 시장와 이용자의 변화 관계를 파악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실패분석을 통한 성공 키워드를 자신의 교훈으로 받아 들이는 올바른 " 태도" 많이 다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3부 삶에 대한 태도의 달인들 ---회복 탄력성

-어느날 자신에게 시한부 인생의 선고가 내려진다면 어떠한 느낌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막막 하지 않을까 ,,

미국 , 글로벌 화학해서 중 하나인 헌츠먼 회장의 경우 자신이 이러한 실제 사레를 겪고 한동안 혼란 스러웟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긍정적사고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암연구센터를 만들어서 1조 3천억원이 넘는 돈을 암치료 연구에 기부 하고 , 또한 더욱 기부의 범위를 넓히고자 더욱 열정적으로 회사일에 매진 하는 자이다.. 2000년 초 9.11 테러이후 회사의 파산이 불가피한 위급함 속에서도 87개 채권자와 만나 채무 재조정을 했고 기업의 체질 다각화를 진행 하였다..결국 2년 반 후 모든 빛을 갚아 낸 그의 사무실 벽면 글귀는 " 어려움이라는 건 역사가 결코 인정 하지 않는 변명이다." - 그가 인생을 대하는 삶의 태도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도 원하는것을 얻는 협상의 대가 월리엄 로즈 "시티그룹 " 부회장과 윤은수 " 휠라 코리아 " 회장의 협상기술은 목표를 정하고 집중 함으로써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가 전략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들이 말하는 협상과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비숫 하다고 한다..그 것은 바로 " 집요함" 으로 요약되는 목표에 집중해 , 지치지 않고 실행에 옯기는 실천력의 "에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만의 정신을 배워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존 마에다- 그래픽 아트 , 미디어 개발자 컴퓨터 과학자의 학계와 기업문화와의 접목과 통, 융합을 기반으로한 비지니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신선 하다고 할수 이다... 그의 2009 년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블로그 글중 일부를 옮기며 서평을 마무리 할까 한다...

.......학계는 쉼표와 물음표의 영역 입니다... 왜 쉼표냐, 학계는 기업들보다 보장된 시간이 횔씬 많습니다.. 어떤 아이디어라도 떠올려 실행 하더라도 꼭 끝마칠 필요가 없지요 ,, 물음표는 의미 있는 대화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토론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 반대로 기업은 마침표와 느낌표의 영역 입니다.. 기업에서는 실행과 완료가 미덕으로 통합니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마감 때 까지 마쳐야 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합니다.. 그런 후 다음 업무로 옯겨가는 것이지요 .. 생각 보다는 실행과 완료가 우선시 됩니다.. 다음은 느낌표 , 기업 에서는 누군가에게 내 목소리를 전달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살아남기 위해 상사에게 혹은 상사의 상사에게 나와 내 업무의 존재를 알려야 하지요 ...

....나는 21세기는 물음표 - 마침표 식으로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RISD (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에서는 물음표-마침표식 실행이 매일매일 일어나는 곳이지요 .. 이 학교에서는 느낌표는 대접을 못 받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그자체로 귀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 입니다.. 쉼표역시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한번 시작한 작업은 꼭 끝마쳐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이 상식으로 통하니까요 ,, 따라서 일을 수행 하는 데에는 마침표를 지향 하되 그 과정에서는 늘 물음표를 던져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을 생각 하게 만들고 더 나은 결과를 낳게 하니까요 . 사고란 결국 질문을 던지는 과정 입니다..

 

2013 / 5/ 19 .. 삶의 살아가는 동력이란 ,, 자신이 진정 바라고픈 것을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촉발 시킨 그 행위를 유지 하는

그 태도 , 습관에 다름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책력거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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