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하고 공유하라
제프 자비스 지음, 위선주 옮김 / 청림출판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공개하고 공유하라

제프 자비스 지음 | 위선주 옮김
청림출판 2013.04.19
펑점

공개 하고 공유 하라 -- 요즘 세상의 Hot 트랜드는 무엇일까 최근 유트브 를 통한 K-POP의 성공을 우리 두준으로 똑똑히 보고 있다..

싸이의 후속곡인 잰틀맨은 이미 빌보드 차트 10위 권 이내이다... 약 10여년 전만 해도 아시아 뮤지션이 미국 음원 차트 100위권 안에 드는거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한 담장을 여지 없이 무너 뜨리고 있다..

우리들의 생활도 그러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한장 펼쳐든 책이 원제 " Public Parts " 이다. 아래는 저자 소개가 흥미롭다. 뉴욕대 저널 리즘 교소로서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이 우리의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를 연구 하는 분이다...

저자의 블로그가 궁궁 해서 잠간 들어가 보았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보스톤 마란톤 폭발에 대한 기고를 하였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러가 보면 원문으로 보실 수가 있다..

http://buzzmach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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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공개하고 공유하라>,<구글노믹스>…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뉴욕대학교 저널리즘 교수로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해온 학자이다. 동시에 저자는 미디어, 뉴스, 정보통신 기술,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와 문제를 제기하는 ‘버즈머신(buzzmachine.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블로그를 통해 그는 인터넷의 공개, 공유, 공공화의 혜택이 무엇인지를 증명해왔다. 예컨대 델 컴퓨터의 고객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블로그에 제기하여 기업의 서비스 개선을 이루어낸 것. 모두가 연결되고 공공의 선을 추구하고자 할 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뉴욕대학교 저널리즘 교수로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해온 학자이다. 동시에 저자는 미디어, 뉴스, 정보통신 기술,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와 문제를 제기하는 ‘버즈머신(buzzmachine.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블로그를 통해 그는 인터넷의 공개, 공유, 공공화의 혜택이 무엇인지를 증명해왔다. 예컨대 델 컴퓨터의 고객서비스에 대한 문제를 블로그에 제기하여 기업의 서비스 개선을 이루어낸 것. 모두가 연결되고 공공의 선을 추구하고자 할 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가지는 힘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그는 우리가 공유하는 물리적 공간, 공기, 우리가 누리는 권리만큼이나 인터넷의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권력이 이를 통제하고, 사유화하려는 시도 자체가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인터넷은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대중의 공간’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효율적이고 선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비스 교수는 저널리즘 기업을 위한 토-나이트(Tow-Knight) 센터장이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창간인이자 편집자이다. 〈가디언〉과 〈뉴욕 타임스〉 등의 미디어 기업에서 컨설팅을 담당하였고, 2007년과 2008년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미디어 리더 100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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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주제를 요약 하면 인터냇이라는 메체를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유익한 공동선과 공공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직 까지도 현제 소셜 네트웍 서비스인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 포스퀘어, 구글 GPS 나 , 최근 구글 안경 까지

오픈화 추세에 있지만 자신만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어 한다... 어러한 반응은 문화 사회, 기업 모든 분야에 걸쳐서 동시에 일어 나고 있는 현상 이기도 하다 ..

예전 방식이면 델 컴퓨터나 IBM 머신이 고장이 나면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걸거나 불만을 표시 한다.. 종종 그마져도 전화가 불통 되는 경우가 많아서 기다려야 했고 ,, 회사의 방침에 따른 보상 규정이 아니면 소비자가 부당함을 느끼 더라도 좋은 조건의 거래가 성사 되기는 어려 웠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나 만약 특정 항공사 서비스가 좋지 못거나 무례 하였다면 간단히 트위터에

140자 이내의 글을 내 팔로워 나 파워 팔로워를 통해 전파 시킬 수만 있다면 클래임 처리 끝이다.. 아마도 수시간 이네에

사과 트윗과 함께 ,, 향후 대처 방식에 대한 회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도미노 피자의 경우도 고객의 불만사항이나 회사 내부의 유효기간 처리를 하지 않는 식품의 문제까지도 소셜 네트웍에 공개 되어 곤경에 빠진 적이 있었다.... 적절한 신속한 대응 없이는 이젠 어떤 기업도 자유로이 자신들의 서비스 센타를 폐쇄하거나 없앨 수 있는 권한 조차도 없다... 대중으로 확산되는 오픈 인터넷 미디어 환경에서는 ....

정치적인 측면도 긍정적이다.. 중동의 봄 이라고 할 수 있는 이집트 시민 오픈 혁명도 간단한 누군가의 트윗으로 시작 되었다..

각기 전파 속도는 틀리지만 이는 전장터에 나가있는 현장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정보를 습득하는 원리와 같아 .. 이를 재생산 해내는 매체가 CNN 이나 알자지라 방송등이 후속 보도록 하게된다.... 당시 이러한 정치적인 민감한 사항하에선 중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중동 관련 검색이 이뤄지지 못하게 페쇄한 징후도 포착 되고 있다.. 북한의 경우도 말할 나위가 없겠다...

혹자는 좋은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최근 생겨 나기 시작한 오픈 경쟁은 자신의 신용 카드 내역 까지를 공개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왜 공개 하는가 ? 다른 노출 증의 변형된 모습이 아닌지 궁금 하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지인들이나 회사들은 간접 상품 선전을 할 수 있고 이밴트 제공이 가능 한 경로로 또 하나의 비지니스 모델이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카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결제 내역이 공개 하고픈 단계의 사람들에게 전파 ? 되는 위력이 있다.. 과일 공개의 측면이겠지만 선택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증가 하고 있다..

구글의 경우도 구글 + 를 신청 하게 되면 휴대폰에서 찍은 사진들이 동시에 Upload 되어서 선책적으로 공개나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제는 바야 흐로 공유 경제의 시대 이고 새로운 공공화의 시대이다 지난 세기 프라이버시는 무척이나 중요한 단어이고 지금도 마찬 가지 이지만 이러한 역류 현상을 가장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던 서구에서 먼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공공화에 대해

하나의 문화 코드로 보아야 할지 또다른 변혁의 문턱이라고 보아야 할지는 몇년후 시대의 시점에서 평가가 되리라 판단된다..

15-6 세기 중세의 공공화는 활자 였다.. 그 누구도 활자화 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를 하였고 특히 권력을 가진 계층은 더욱 그러 하였으나 변화는 이뤄 졌고 활자화된 권력과 문화가 상당 기간 세상을 지배하고 오늘날 까기 이어져 왓다.. 이제는 어쩌면 빛의 속도로 전파 되는 소셜 네트웍의 변화와 개인화로 더이상의 비밀 사각지대는 생겨 나지 않을 지도 모른다 ..

이러한 조류는 거부할 수 없는 제 3의 물결 이상 일 수도 있도 우리는 지금 그 한가운데 고요히 있다...

더불어 인터냇 전파률과 스마트 폰 보급률이 세계적으로 순위에 들어가는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닌 시대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카카오톡으로 오늘 만 해도 몇사람과 단문 커뮤니케이션을 햇는지를 보면 ,, 그리고 때 되면 이제는 엽서나 연하장 대신 카톡 문자로 생일 축하나 신년 인사를 대신 한다.... 에전 같으면 결례일 수도 있는 행위 이나 이것은 엄연한 대세 이다..

공개 하고 공유 하는 가운데 공공의 선과 정의가 넓게 펼쳐 졌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소외 되는 사람이 없이 구석 구석

등불을 비출 수 있는 누군가에겐 힘든 시절을 버틸 수 있는 끈기와 희망의 등불 또한 이러한 공공화 정보 사회에서 이뤄 져야 하는 일들이 아닐까 고민 해 본다 ..

2013 / 5/1 오월 첫날 녹음을 바라보며 쓰다--- 책력거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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