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의 선물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의 가르침
에릭 시노웨이 & 메릴 미도우 지음, 김명철.유지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하워드의 선물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 지음 | 김명철|유지연 옮김
위즈덤하우스 2013.03.04
펑점

인생의 전환점 ! .. 어떤 이에게는 어제가 인생의 기로 였던 사람이 있을 것이고 오늘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만한 이밴트가 벌어진 날이기도 하겠다.... 보통의 사람들은 살면서 내일 이 항상 오리라고 살지만 모두가 그렇지만도 않은것이 인생이다..

아직도 못다한 애기와 만나고픈 사람들과 해주고픈 충고와 가슴속 저미도록 지는 석양을 보며 노래하고픈 그날이 오늘 일지라도 말이다....

이책의 이야기는 그렇듯 랜덤 하게 찾아오는 인생의 볼청객 --심장마비-라는 어처구니 없는 ,,죽음의 문어귀 까지 갔다가 살아 돌아온 어느 대학 ( 하바드 ) 노교수의 실제 경험당을 담은 논픽션 스토리이다..

-- 저자 소개 이다.. -------------------------------------------------------------------------------------------------저자 에릭 시노웨이(Eric Sinoway)는 훌륭한 브랜드와 기업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서로 연결시켜주는 액세스 월드와이드Axcess Worldwide사의 공동창업자 겸 대표. 코넬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교 존 F.케네디 행정대학원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을 졸업하였다. 그는 기업가이자 대학 및 영리, 비영리 조직에서 경험을 쌓은 노련한 관리자이다. 현재 뉴저지에서 부인 및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때때로 가족과 함께 호팟콩hopatcong 호숫가에 앉아서 물에 번지는 물결들을 지켜보곤 한다.

--------------- 멋진 저자이다 ,,, 취미가 때때로 호숫가에 가족과 함꼐 물에 번지는 물결들을 보는 .....

자 ,,다시이야기 글로 돌아가면 이책의 주제는 " 인생의 전환점에서 만난 필생으 가르침" 석학 교수와 그 애제자의 담담한 담소체로 12 가지 주제로 어떻게 하면 후외없는 삶을 살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안고 인생의 대화를 시작 한다...

책 서문에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아지며, /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 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그 길위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선택과 도전 앞에서

후외 없는 선택을 위한 지혜와

그 것을 실행 할수 있는 용기를 잊지 않기를 바라며........

책 전반을 흐르는 키워드는 " 전환점" 이다 ,,, 누군 누구에게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 줄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일 수도 있다.. 올바른 맨토나 친구를 만나는것, 자신과 맞는 배우자나 이성 친구를 만나는것 , 사업 파트너를 만나는것 또한 전환 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포인트는 이것으로 귀결 되지 않을까 한다..

" 지금 걸려 넘어진 그자리가 당신의 전환점 이다." --지금 까지 달려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야 할 지점. 그 지점 속에 우리의 숨은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았는 엄청남 힘이 들어 있어 ( 책 내용 중 )

그리고 인생이란 누구에게나 처음이기에 연습이란 없는 것이 아닐까 .. 어떤 전환점으로 말미암아 이책의 주인공인 교수는 상당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경험을 제자와 공유 하였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 삶의 진행 에서의 균형이란 무엇이고 진정한 용기는 어떠한 것인지 .. 그리고 실패라고 생각하는 일반론에서 벗어나 세상을 보는 시각의 재정의 같은것 ..

매일 맞이 하는 같은 아침이라도 죽음의 문턱까지 다가 갔다가 온 사람은 전혀 다른 햇살이 아닐까 한다.,우연히 그것도 아주 우연한 기회의 은총으로 심장 제세동기를 작동 하게 되엇고 도와준 사람이 전생의 어떤 이연이었든 생명의 은인 이었을 것이다..

현실 세계를 살아 가는 방법은 내가 받아 들이는 것과 내가 변화를 주변에 주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 책 내용중 " 위대한 도전자들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단지 용기를 선택 했을 뿐이다" 라는 문장에 공감 한다. " 인생은 어려울때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라는 글귀는 마치 어두운 밤을 지나서 여명이 밝아 올때의 기다림과 같다고나 할까 .. 욕심을 버리는 가치관 -' 당장의 만족 보다는 '남기고픈 유산'을 향해 나아가라-는 삶의 질에 대해 진정한 가치를 묻고 있다고 본다..

조직 사회에 대한 멘토링에 대해서도 " 당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은 과감히 버려라 " 라는 조직문화와 자기자신과의 가치관의 부합함을 생각해볼 필요성을 느끼게해준 대목 이다...

챕터 10 에서의 " 그대는 그대의 삶, 그대로를 살아라 " 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자아 정체성에 대한 생각에서 출발 하여 어디로 흘러 어떻게 어디에 도달 할 것인지라는 상당히 선문답적인 주제글도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가장 공감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 삶은 저글링 " - 균형 잡기 --라는 것이다.. 몇가지의 저마다 다른 요소들이 있겠지만

예전 IBM 사장이 이야기 하여선 부분과도 일맥상통 할 수 있겠다... 사회적 성취 - 건강- 가족 -회사 일/ 공부 -친구 - 인생의 멘토 - 인간 관계 -취미활동 등 저마다의 우선 순위가 있겠지만 ,, 가장 소중한 것들에 대한 저글링은 항성 평행점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것도 무척이나 예리 하게 .....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들은 이러한 균형점이 완벽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차적인 사건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예리? 하지 마는 않은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다 본다.

그런데 인생의 많은 변곡점을 지나오는 저마다의 많은 시간들 속에 특정 지점이 아 ~ 나의 인생의 전환점이었네 하고 알수 있는 신호는 무엇일까 ..... 미리 알수 잇는 예습지가 있는 것일까 . 결론적으로 유추해보니 위대한 전환점이라고 생각이 드는 걸까 ...갑자기 궁금 해지는 자.

2013 / 3/ 22 -대개 삶의 이행성은 보편 타당성의 기존 논거에 의거한 행동 양식의 발현이라고 보고있는 20 세기 하이데거 학파의 존재론에 물음을 던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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