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기의 경영 - 시대를 뛰어넘은 위기경영의 지혜
피터 드러커 지음, 박종훈.이왈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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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기의 경영

피터 드러커 지음 | 박종훈|이왈수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2013.01.14
펑점

혼란기의 경영 ,, 표지가 우선 깔끔 하다... 한국경제 신문사에서 출판을 하고 몇몇이 역저를 하신 모양이다..

유명한 저자 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을 하지 않아도 한번 쯤은 들어본 귀에 익숙한 이름이다.. 그의 프로필이 유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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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 작가 자세히 보기 관심작가 등록

저자이미지 저자 피터 드러커는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 철학과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으로 널리 알려진 피터 드러커는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무원 부친과 의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양친과 친분이 두터웠던 프로이트, 슘페터, 폰 미제스, 토마스 만 등 많은 지식인들을 만나며 성장했다.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국제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증권회사 등에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 사라로렌스대학, 베닝턴대학, 뉴욕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1943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었던 제너럴모터스에서 2년간 경제 분석가로 일했다. 이 기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해 ≪법인의 개념≫을 발표했고, 이로써 경영학의 초석을 마련했다.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 부처, 국내외 비영리단체를 위해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뉴욕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벨기에·일본·스위스·스페인·체코 등지의 대학에서 다양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사회·경제·정치·경영의 모든 주제를 다룬 뛰어난 저술가로서 ≪넥스트 소사이어티≫, ≪21세기 리더의 선택≫, ≪21세기 지식경영≫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20개국 이상의 나라에 번역되었다. 2002년에 미국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고,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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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11 월 출생 ~ 2005 년 11.11 일 96 세의 일기로 별세 하다 .. 거의 한세기를 살다가신 인물의 명명함에 고개가 숙여 진다..

2013 년 1월 그의 글이 출판 되었다면 사후 약 7년 뒤의 재출판인 셈이다....

다시말헤서 그가 노년을 살던 시대에 없던 더욱 빠른게 돌아가는 인터넷 시장이라던가 , 클라우드 컴퓨팅 , 빅 데이터 , 페이스북의 도래,, 기타 정말 빠르게 돌아 가는 세상사의 단면을 보지 못한채 영면한 그가 약 10 여년 이전에 쒸여진 글귀를 다시 보면 서도 새롭다고 느낀 것은 단 한 구절로 요약이 될 듯 하다..

"" back to the basic ! " -- 기본 으로 돌아가라 . ! , 모든 인생살이가 그렇듯이 공부도 , 기업의 운영도, 공장의 돌아감도

기본으로 돌아 감으로서 제자리를 찾아 나간다... 글로벌 경제 불황의 시대 , 암흑과도 같은 변화의 질곡이 심한 시대에 기업들은 어떠한 이정표과 항해지를 가지고 길을 나서는가 그 물음에 대한 궁극적인 철학적 답변을 기대 하여도 좋다...

각 파트별로 대략의 메시지를 정리 하면 ,


1장 기초 체력을 관리하라 항목
기업의 기본은 기초 체력의 확보이다.. 이를 위해 설파한 생산성의 재고 ,, 유동성과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재정 관리등 ,,

기업의 역할 중 , 맨큐 의 경제학 기초 정도에 나오는 원론 적인 이야기 이지만 이를 무시해서 망하는 회사는 지금도 많다... (개개인의 노력이라는 것도 마찬 가지가 아닐가 한다... 운동이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시간내어 규칙 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몇 % 정도나 될 까 ... ) 그래서 현실적인 결정이 필요 하다고 저자는 설파한다...


2장 내일의 경영을 시작하라
기업 이노베이션과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주문 하고 , 미래의 기업 전략 지표를 세우는데 비중을 둔다.

또한 그때 그때 결과에 따른 경영자들의 실적을 파악 한다.

3장 거대한 인구 구조 변화를 관리하라
인구 변화에 증 , 감에 따른 시장 변화의 민감성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베이비 부머 시기의 각 나라별로의 적절한 대응 방안이

미래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 할 지 아니면 걸림돌로 그나라의 생산력 기반을 흔들 지는 모른 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생산 인구 이동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 각 나라별로 초 국가적인 기업이 탄생 하고 MA 되어 없어 지기도 한다는 것또한 변화의 흐름 이라고 설파 한다....

이러한 변화 구조에 맞는 새로은 소비 시장이 생길 것이고 기업은 이에 맞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해야 수요와 공급 시장을 타이밍 적으로 공략 할수가 있을 것이다... 세계 시장은 선진국과 이를 쫏아 오는 준 선진국 , 그리고 개발 도상국으로 나뉘는데

각 단계별로 노동력의 유연한 흐름을 통제 하거나 이끌 수가 있어야 진정한 기업과 나라의 발전을 이룰 수 잇는것이다..

제 4장 , 마지막 장으로 제목에서 보듯이 " 혼란기야말로 경영이 필요하다 " 항목은

진정한 경영이 필요한 시기는 잘 돌아가는 안정된 사회가 아닌 변화의 밸런스가 부숴져 균형점을 찾으려는 거친 바다의 배와 같이 침착한 선장이 필요로 하는 신경영자가 필요한 작금의 시대인 것이다...
분열되는 세계 정치와 이합 집산을 하는 경제 조직 들에 대해 과연 어떤 기준점을 가지고 앞으로의 세계 경제 , 경영을 이끌어 갈 것인가가 마지막 단락의 화두이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술에서 크게 2-3 가지 정도의 메가 트랜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세계 인구 구조의 변화 라던가 수많은 기업들의 평편한 지구화 즉 글로벌화에 주목 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의 부의 이동과 사회적 차별과 정치 구조의 변화 까지도 ..
격변기의 기업이 살아 남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피터드러커가 강조 하는 " 이노 베이션 적인 사고고 무장한 조직 운영을 위한 Top maangement system , 그리고 유기적이고 유연한 의사 결정 능력을 지닌 실핼 Team -work " 으로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은 ------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 하라 ~~
갑자기 초주 이름이 생각이 난다......
처음 처럼 ,....
그랬다면 ,, 미국의 앤론 같은 사태도 없었을 터이고 ,,,,,, 2009 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기업을 벗어나 사회 전체를 구렁텅이이 빠져 넣는 무모함에 브레이크를 걸려고 했을 수도 ...
다시 작년의 유로존의 위기처럼 ,,,, 유럽 단일 통화 체제 하에 , 전정한 사회 기업들이 건설 되는 것이 아닌 ,,, 다른 기본 펀더멘탈 제조 기반이 강한 나라의 화폐가치에 편승헤서 ,,대학생에게 까지 모기지 론을 권장하여 망해가는 나라 .....의
본보기를 우리는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개발 도상국의 올해 평균 GDP 성장률이 약 7 % 대 정도 하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한 참 수출의 역군으로 거듭 발 돋음 할때의 수치인 것이지요 ... 몽골 같은 나라는 약 10% 의 성장률이 최근 기록입니다.. 올해는 미얀마나 인도 , 인도네시아등 서남 아시아권의 나라들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 할것으로 보입니다.....
대 혼란기의 시기 ,, 1929 년 블랙 먼데이 , 1941 년도 2차 세계 대전 ,, 1969년도 월남 파병 ,,, 1973년도 석유 파동 ...
시기 시기 마다 위험과 기회가 항시 상존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정치, 세계 역사를 돌이켜 보면 ...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잊혀져 가겠지만 중동의 화약고 이라크 전쟁이 끝난지도 몇 년째 ,,, 이나라에 들어가는 재건 비용만으로도 몇개의 나라가 몇년간 건설 , 토목 , 항만등..의 공사로 먹고 살수 있다고 하는 군요 .... 유전은 아마도 미국에서 재건 하겟습니다만 ...
2013년 한국 ,, 100 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대가 피터 드러커 선생의 글을 보고 ( 비록 역저 이긴 합니다만 ) 새삼 느낌이 많습니다..---
좋은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고 나무가지 치듯 뻗어 나가서 나라의 일군들을 무럭 무럭 자라게 해줄 토양이 되는 날이 오늘이고 싶습니다....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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