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충격 - 거대한 데이터의 파도가 사업 전략을 바꾼다!
시로타 마코토 지음, 김성재 옮김, 한석주 감수 / 한빛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시대는 작금 빅데이터의 시대이다... 빅데이타 라는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은 종종 web 사이트를 방문 할때나 은행의 결제 정보를 클릭 할때 누군가 나와 비슷한 패턴으로 생각 하고 미리 예측 해서 이런 메시지를 띄우지 않을가 생각할 정도로 놀라울때가 있다..

온라인 도서서점인 교보 인터넷이나 아마존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아서 어느 책을 보고 구매 하였다거나 혹은 구매 하지 않고 보관만 하고 있어서 유사한 메시지가 보인다... " 이책을 구매한 다른 분들이 즐겨 보는 책이라는 설명과 함께.. " 그렇게 보다보니 ,,

책 유형에 따라 패턴이 달라지는것이 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인문 , 사회과학을 좋아 하느 사람은 그쪽으로 관심을 두게 되고 소설 , 에세이 쪽이면 이분야에 올린 글이 관심이 가거나 Web 상에 클릭을 시도 하게 될 것이다... 그 많은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분석한 데이타 그것이 바로 빅 데이타이다...

무의식중에 들어가 보는 페이스북의 친구 매칭도 다르지 않다... ?? 혹 알만한 친구들에 대한 추천및 자주 가는 site 의 공개 까지

sns 데이타와 lbs 로 대변 되는 지리적 맴핑 까지 활용 되면 , 어느 호텔에 않아 있어 포-스퀘어만 한번 작동 하여도 맛집과 관심 가질 만한 흥미 리스트들이 좌악 올라온다.... 어찌 놀랍지 않을까...

저자 소개를 잠간 보면 , 일본 노무라 종합 연구소르 거쳐서 IT 관련 분야의 신기술 동향이나 기업 전략 분석을 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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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로타 마코토는 現 노무라종합연구소 혁신개발부 수석연구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출신. 홋카이도 대학 공학부 졸업 후 대형 메이커의 시스템 컨설팅 부문을 거쳐 2001년부터 노무라종합연구소에 근무 중이다. 현재 IT 분야의 신기술 동향 조사, 기업 전략 분석, 국내외 기업의 IT 이용 또는 활용 실태를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IT 업계의 미래를 예측하여 기업과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저서로는 『IT 로드맵 2012년 판』 (동양경제신보사), 『클라우드의 충격』 (동양경제신보사), 『SaaS로 격변하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 공저로는 『EA 대전』 (닛케이 BP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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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저서인 [ 클라우드의 충격] 등도 비숫한 it 정보 분야의 책으로 읽어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책 본론으로 돌아가면 , 우리가 현제 알고 있는 IT 업체의 대표적인 기업들 - 즉 구글 , 아마존 , 페이스북 , 트위터 , 등 국내로는 네이퍼 , 다음 , 옥션 , 지마켓등 ,,, 공통점은 데이터 분석으로 돈을 벌고 있는 회사들 인것이다...그것도 아주 방대한 량의 DB를 통해서 유의미한 모든 데이파를 인간의 행동 양식에 맞추어 파악을 한다는 것이다..

책의 구성은 빅데이타란 무엇인가라는 부분 부터 서두를 열어 , 빅 데이터의 기반이 되는 기술 , 이를 활용한 미국과 유럽기업들의 현황 , 이를 무기로 활용하는 일본 기업에대해 서술하며 , 빅 데이터의 활용 패턴과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도 Data 의 정보 공유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살펴본다... 이후 결론으로서의 빅 데이터 시대의 준비로 과연 기업들은 이 시기에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황 파악을 알수 있게 해주며, 새로운 비지니스 시장 에서 어떤 기회를 잡아낼 것인가 라는 화두를 던진다..

나라 마다 대응 방식은 틀리 겠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위키디피아 같은 경우도 클라우딩 시스템을 활용한 빅데이타의 모델링 이다.... 구글의 언어 번역기는 스스로 패턴을 찾아 내고 수많은 나라의 번역 어휘들을 데이타 베이스 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패턴과 해석을 우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번역 능력 개선점을 수렴해 가고 있다...

애플의 경우 , 지도 멥 어플이 문제가 되자 이스라엘 계열의 wise 라는 맵 어플을 대체 용으로 소개 한 적도 있었는데... 이회사의 지도 그리기의 알고리듬은 무척 심플하다..즉 차가 많이 다녀서 왕래가 많은 도로는 주요 도로 , 왕래가 뜸한 도로는 간선 도로 ... 그리고 차량이 한방향으로만 다니는 도로는 일방 통행 도로라는 식으로 자체적으로 지도를 갱신 하여 간다....

이 얼마나 놀라운 알고리즘 인가... 이또한 수맣은 사람들의 GPS 와 기타의 행동 정보를 토대로 한 본보기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코마츠 건설기계의 경우에도 중장비 차량사업에 빅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엔진이 주로 시동 걸려 WORKING 하는 시간과 계절별 차량내 에어컨 조절 범위를 측정하여 과도한 냉난방을 컨트롤 하는점 ,, 거리 주행 지표가 있으므로 이를 통한 타이어의 마모 시간을 자체 계산하여 알람신호 ( 교체 주기에 대한 ) 를 회사별로 전송 해주는 시스템을 탄생 시켰다...

심지어는 콤트랙스라는 원격 시스템에의해 소모품 교체 시기나 최적의 연료 사용 조건에 대해서까지도 정보 전달이 가능 하였다..

저자는 7장에서 오픈 데이터 시대의 시작과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의 등장으로 누구나가 원하면 필요한 정보에 접근 하여 비지니스 모델을 세울 수 있는 환경을 그려 보았다...

미국에서 2009 년 TED 컨퍼런스에서 시작된 LOD ( Linked Open Data ) 를 팀 버너스 리 회장이 주창 하였다... 참고로 그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WWW ( world wide web ) 의 구조를 고안하여 www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이다..

LOD 란 정부나 지자체등 공공 기고나이 보유한 모든 통계자료, 지리 정보 , 생명 과학등의 과학 데이파를 공개 하고 ( free open ) 이를 모드 연결해 ( Linked ) 사회 전체가 큰 가치를 만들어 내고 공유 하려는 움직임을 LOD 운동이라고 부른 다고 한다... 이를 통해 사회가 가치 있는 일을 창조 해 낼 수 있다는 공유의 논리이다..

[ 에를 들면 , 2010년 2월 아이티 공화국에 일어난 진도 7,0 의 대지진 시에도 " 지금 당장 Raw data 를 !! " 정신이 크게 발휘 되었다... 세계 최대의 사용위성 이미지 공급 자인 지오아이 ( GeoEye ) 가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을 공개 하면서 , 전세계의 자원 봉사자들이 " 오픈 스트리트 맴 ; openstreetmap.osm ( 자유롭게 편집 기능이 포함된 세계 지도를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 을 통해서 난민 캠프까지 찾아 갈수 있는 상세한 지도가 만들어 졌다. ] P197 ,,,

또한 열린 정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www.data.gov 의 자료는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서 밴처 기업은 어떤한 방식으로의 사회와 사람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빅데이터의 가공이 가능 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 최근 지진의 분석을 필요로 하는 활동으로 인해 오픈 데이터가 활성화 되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사이트는 네이버 재팬이네요 ;; http://www.naver.jp/radiation .. [ 문부 과학성이 공개한 ' 지역별 환경 방사능 수준 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 전국 방사선량 지도 ]

작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 , 그리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2기 대선 승리의 기저에는 빅데이터의 놀라울리 만치 정교한 개인병 행동 패턴에 근거한 이메일링 선거전략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일상은 앞으로는 이러한 데이타의 홍수 ( 에전에는 그냥 방대한 , 의미없는 data 로 분류 ) 에서 유 의미한 빅데이터가 성장 할수 있는 미래 가치는 무궁 무진 하다고도 할수 있겠다....

어제 주말 카페에 않아 완독을 하다....

201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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