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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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버네사 본스는 이 책에서 수많은 과학적 실험과 학문적 근거를 통해 우리 내면에 숨은 영향력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발현되는지, 그리고 숨은 영향력의 발견을 통해 스스로 얻게 되는 이득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또한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와 ‘모두가 내 옷을 비웃는 것 같다’는 상반된 감정이 어떻게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지, 왜 우리가 ‘전화 공포증’에 걸리는지, ‘거절’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지, ‘왜 같이 먹는 밥이 더 맛있는지’ 같은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겪는 심리적 문제의 기저에 있는 원인을 분석하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올바른 눈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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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다. 


" 영향력과 설득을 다루는 책들은 주로 한 가지 목표를 향한다. 가지고 있지 않은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해서 새로 얻은 영향력을 과감히 활용하여 더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목표는 영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지만 알아채지 못하는 영향력을 깨닫게 하는 데 있다. 우리가 이미 가진 영향력을 알아채면 우리는 스스로의 영향력을 과감히 활용하면서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실 , 사회의 왠만한 구성은 위계 질서와 수평적 조직이라고 하더라도 리더가 있다. 가장 위계적인 조직인 군대의 예를 들면 , 아무리 하찮은 말이라도 장군의 한마디면 일개 병사인 당번병은 시간 안으로 무언가의 결과물을 내어 놀아야 한다. 


당신이 어느 개발 회사의 담당 엔지니어 이고 , 리더격인 팀장이 주중 주간 목표를 설정 하고 가능한 금주 안에 처리 하였으면 한다고 퇴근 한다면 , 주말 까지 프로젝을 끌고갈 배짱이 있을까 .. 


대리점 사장이 알바 직원에게 점심 천천이 먹고 무리 하지 맣고 천천이 일하라고 해도 , 당사자들은 맘 편하게 식사 시간 다 지키며 업무를 천천이 할 수 있을까 .. 


처음에는 위계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직장내 남여 관계나 특히 상명 하복이 중지 되는 문화 라면 남여의 미묘한 데이트 관계 또한 암묵적인 지시 행위가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수년전  많은 유명인들을 곤란 하게 했거나 기업 회장님들은 곤경에 처하게 한것 또한 그리고 정치가들이 거짓으로 변명을 늘어 놓기 바빳던 사실 하나도 : 시간 된다면 저녁 식사나 하고 자지 - 이다.. 왠지 그자리에서 거절 한다면 , 여직원 ( 혹은 여자가 상가인 남직원) 의 처세는 왠만하면 이야기를 들어 주는 편인 경우가 많다. " 거절" 을 못해서가 아니라 거절에 대한 불이익을 회피 하려는 본능적인 이유도 있는 것이다. 나이가 좀더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되면 의당 - 그러하다는듯한 혹은 당연시 하는 태도가 뒤까르며 , 더욱 거절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다. 


개인이던 , 시회적 , , 기업적 , 정치적 영향력이던 간게 관계적인 맥락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 주종 관계의 성립이나 히어라키적인 수직 계열 체계 혹은 자유로운 수평적 조직이라고 해도 실질적 결정 권한 이 있는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 되는것과 같은 이치 이다. 


- " 권력은 흔히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으로 정의 된다. //다라서 권력을 가진 사람  (리더등) 이라면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신의영향력을 정확히 알거라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권력을 가지면 자신의 말과 행동이 남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 과소 평가 하게 된다. 다시 말해 남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일 수록 자신의 영향력에 무지할 수 있다. 이런 편향적 사고는 스포츠 감독이나, 감독관 , CEO처엄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해도 되는 선을 넘을 때 특히 문제가 된다. 



다시 글 주제로 돌어가자면, 우리는 흔히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 하기를 어려워 하는 것처럼 , 아는 사람의 사소한 부탁을 거절 하는 것도 힘들어 하며, " 창피함" 이라는 사회적 편향으로 , 어떤 공공장소에서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 하여도 묵과 하며 현장을 벗어 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는 다른 사람에게 요청으로 작욜 할수 있고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상대방은 터무니 없는 부탁이 아니라면 일상적인 요청 등은 우리의 기대치 이상으로 수락 한다라는 점이 수치로 나타 난다.  그러니까 , 거절이 두려워서 , 혹은 창피함을 무릅쓰고 하는 행위속에서는 중요한 행동의 원칙이 있다는 사실이다. -창피함 마음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 대부분의 사람은 선하고 책임감이 있지만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 스스로 어떨게 하겠다고 { 생각하는 ] 행동과 [ 실제로 ] 하는 행동 사이에는 괴리가 있다라는 뜻이다. 이는 우리의 영향력을 제대로 인식 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타인으로 부터 어떤 행동을 유도 할때 , 창피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면 , 남에게 원하는 일을 하게 만드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 하게 된다라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영향력 전력의 개념이 왜곡된다. 그래서 계속해서 자신의 영향력을 과소 평가 하게 되고 남에게 무언가를 요청 할때 덜 효과적인 방법( 예를 들어 에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등 ) 그러면 거절 하기 편한 방식으로 요청 받은 사람들은 쉽게 -시선을 외면 하거나 가던 길로 반대로 돌아 간다. -" No " 라고 답할 것이라는 것이다. 결국 우리의 영향력이 약하다고 거듭 확신 하게 된다. - 구체화된 언어로 부탁과 요청 애기 하는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인간은 기대치의 동물이다 서로의 기대치에 부응하게끔 반응 한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무례하거나, 창피함을 개인화 하여 준다거나 , 모욕을 주거나 , 지나가는 무시를준다던가 하면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돌이킬 수 없는 복수극이 종종 연출 되기도 하며 , 남여 관계에서는 물건너간 사이가 된다. 


사람은 혼자서는 영향력을 발휘 할 수도 없고 기계를 상대로 하여도 마찬가지 이지만 타자화된 상대가 있거나 사회속에서는 어느 시간과 공간을 막론하고 영향력 관계에서 평형점이 유지되며 깨지 기도 하고 복원 되기도 한다. ,, 


어느 신문 사설에세 읽은 이야기이다 코로나 99 엔테믹 이후, 새로 다시 회사로 복귀한 예정 CEO가 인천 송도의 한 그룹 사옥을 찾아 - 너무나도 자유로운 복장에 대해 한마디 하였다고 한다.  비지니스 케주얼로 바꾸라고 -- 회사 공지 안내문과 개인 알람에는 당장 다음날 부터 드레스 코드가 책정 되어 날라 왔다....  라우드 티 대신 칼라와 긴바지 , 조리등 신발 안되고 , 검정 구두에 , ,임원은 수트일체 이다...낵타이는 ,,, 예전 IBM 컴퓨터 , 비지니스 맨 복장이 떠오르는건 왠 일일까 ... 


영향력의 우리 속담 한마디로 귀결 한다면 " 무심코 물웅덩이에 던진 조약돌 하나도 개구리는 치명상이거나 죽을 수 있다. " 이다... 상처 받은 전 지구인의 수많은 영혼들이 그러한 맗 한마디  무시한듯한 리더의 태도 하나에 너무나 상심 하지 말기를 혹은 정정 당당히 극복 할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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