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벤 길마 - 하버드 로스쿨을 정복한 최초의 중복장애인
하벤 길마 지음, 윤희기 옮김 / 알파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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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소개 

   

[ 하버드 로스쿨 정복한 최초의 중복장애인 하벤 길마의 믿기 힘든 인생 이야기. 여름이 되면 하벤 길마는 에리트레아의 환상적인 도시인 아스마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성장했다. 그곳에서 하벤 길마는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황소와 맞서며 용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또한 에리트레아가 30여 년에 걸쳐 에티오피아에 대항하여 독립 전쟁을 치르는 동안 부모님이 고난과 좌절의 시절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하나하나 귀담아들으며 자신이 부모님에게서 역경을 헤쳐 나가는 힘과 자긍심을 물려받았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 


아래는 테드에서 그녀의 강연 스토리이다. 


https://youtu.be/Mvoj-ku8 zk0


우리는 장애인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  더군다나 그녀는 시각 와 청각이 동시에 들리거나 보이지 않는 중복 장애인이다.  1900년대 초 중복 장애인이었던 헬런 켈러가 있었다. 그녀 또한 당시 사회의 커다란 벽을 허물 고자 고등 교육에 전념하였고 , 하버드 에 입학 의사를 밝혔으나 결국은 무산되었다.  거의 100여 년 만에 다시 하버드의 문을 두드린 그녀는 해내었고, 당당히 로스쿨을 졸업한 법조인이자 타인의 생에 도움을 주는 카운슬러로의 역할도 마다 하지 않는다. 


어렸을 적부터 장애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던 그녀였으나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현실이 되고 싶지 않았기에 방법을 찾았고 같이 도움을 구할 조력자를 찾아 내였다. 미국 내에서의 일이지만 장애인법이 생기고 나서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것은 하벤 길마의 역할 또한 크다. 


미디어와 , 인터넷의 시대 ,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까지 단 몇 초만에 이메일과 전송 사진 그리고 백과사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도 많이 있지만 , 중북 장애인 또는 일반 장애인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온라인상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절차와 인내 그리고 차별을 견뎌 내어야만 했었다.. 


하지만  , 지금 시대는 예전 100 여전 의  헬렌 켈러 시대와는 다르게  종이 정보 또한 디지털화 변환시켜 저장해놓은 문서 자료가 많은 관계로 , 오감의 다른 전달 방법만 개선된다면 이들 지구 상 수천만에 달하는 장애인 그룹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 선진국에도 대학을 나온 장애인들의 취업률은  상당히 저조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미취업이 전체의 약 70% 를 육박하니 이들에 대한 유휴 노동력과 자원을 제대로 활용 못 하는 것 또한 국가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과 , 회사에서 대하는 분위기 자체도 다른 세계와 다르지 않다.. 다면 , 열린 사회에서 장애인 법이 전진하고 , 진 일보 해서 그들의 권리를 지켜 주고 공동 서회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서로 등등하게 보듬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점진적으로도 조정되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Written by E HAN. 



Note ; 아래는 한국 장애인 복지법 조문화 총칙 일부이다.  


 

조문[편집]

제1장 총칙[편집]

제1조(목적) 이 법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장애 발생 예방과 장애인의 의료ㆍ교육ㆍ직업재활ㆍ생활환경개선 등에 관한 사업을 정하여 장애인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ㆍ보호 및 수당 지급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장애인의 정의 등) (1) "장애인"이란 신체적ㆍ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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