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이 온다 - 100만 세대를 위한 인생 2모작 가이드
조창완 지음 / 창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0만 세대 신중년  한국의 베이비 부머를 일컫는 1958 ~ 1963년생 이후 세대 그리고  70년대 전후 세대의 자녀들도 이미 성년이 되어 있다.. 


한국의 인구 구조사로 살펴보자면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세계적인 냉전 시절 다소 감소하였다가 어느 정도 경제적인 부분이 성장하면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60년대 ~ 70년대를 지나오면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어서 ,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저출산 국가 중의 하나에 속한다. 


나라별로 , 베이비 부머 시기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전 세계적인 경우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부터 라고 보인다.  즈음 유럽이나 미국도 정치적인 안정과 더불어서 다시 공장과 산업화의 가동이 시작된 시기 이기도 하고 약간이나마 개인적인 부를 쌓고 , 이웃과의 교류를 넓혀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은 어떠할까,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었지만, 70년대 이후 양극화의 골은 깊어져만 갔다... 공업 현대 산업화의 주역들은 나름대로 경제 성장률  10% 대를 웃도는 나라의 성장으로 제반 경제적인 여건이 순조로웠고,  가장 기본적인 주택 지수에 있어서도 , 상승장을 나타내오 어디에 집을 사던 오르는 것이 다반사인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후 60년대 후반 70년대 생들이  사회적 활등을 하게 되는 90년대 전후는 이제  국가적 올림픽이 끝나고 , 민주주의로 나라 안팎이 어지러울 시기이다... 영화 로도 나왔던  82년생 김지영이라는 특정 이름이 고유 명사가 되어  시절  세대를 버텨 내면서 힘들게 사회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였던 시기 이기도 하다. 


당시, 사회는 성장통과 더불어 노사 문제 등으로도 혼란의 연속이었지만 , 어느 정도는 사회적 일자리가 받쳐 주는 시기이기도 하고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국의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은  물살을 타게 된다. 여기에다 조선업도 호재이다...


하지만 이후 90년대 생이나 밀레니얼 세대로 가면서 애기는 달라진다. 그렇게 많았던 일자리는 IMF 이후 반토막이 되기도 하고 수출 판로도 막혀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있었고 버티지 못하면 부도와 도산이 기다릴 뿐인 시간이기도 하다. 


무한 경쟁이 일상사인 요즘 현대인들은 과거 20년 전 - 아님 30년 전의 대학 시절을 어떨게 기억할까 , 이미 50대 장년 측에 접어든 그들이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행운이고 , 노후 준비를 위한 한 단계  전진할  있는 시간은 벌어 놓은 셈이다. 하지만 , 이는 일부 일뿐 , 대부분의 40-50대 들은 20-30대 앞만 보고 일하고 결혼 후 가족들 돌보고 , 자식들 양육하며, 부모님들 봉양 하다도면 어느덧 , 황흔 이전의 세대로 접어들기 일쑤이다.. 


준비되지 않은 노후 ,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 인지도 모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부분 국가가 담보해주는  외에는 모든 것은 오로지 본인 책임과 능력의 테두리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훌쩍 다시 과거 20- 30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놓는 다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을까 ,, 일과 공부만 하다가 10년-20년 인생이 흘러가 버린 요즈음 부쩍  귀농 , 귀촌 혹은 자신만을 위한 취미에 몰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사회적인 현상 중의 하나일 듯하다. 


자아 정체성, 사회 속에 고립된 듯이 느끼는 성인 개개인마다 고민은 누구나가 있다.. 스스로 드러 내지 않고 감내할 뿐이다.. 아이들에게도 혹은 타인에게도 서로의 상처를 주기 싫은 것처럼..  사회 공동체의 누군가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 가지만 ,  미치지 못하는 한계성에 내몰 리기도 한다.. 


인생 2 모작이 필요한 이유는 그래서일까, 예전에 비해 기대 수명도 늘었고 , 건강 진료 시스템도 좋아져서 조기 진단 치료가 가능  환경에서는 100세 시대를 넘나 볼 수고 있게 되었다. 그것도 간강 한 채로 70-80대 까지 활동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절을 맞이 하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경제적인  바침이 존재한다라는 조건 하에 말이다.. 


아직 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도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하루 라도 건강 할 때 준비를 하자,  뇌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공부 , 독서  지식을 앃듯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게 위해서도 일자리는 필수 적인다.  나름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혹은 새로운 공동체에서 서로의 관계를 쌓아 가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있다는  , 장년층의 바람이나 희망 만은 아닐 일이다. 모두가 누구가가 그러하듯이 시간은 우리들 모두를 노년의 세계로 데려다 놓는다 , 아주 서서히 , 그대들이 인지 하지 못하는 오늘도 그러하고 내일도 그렇다, 그리니 하루하루 감사히 오늘을 살아 내는 것은 더앟 나위 없는 또 다른 행복이 아닐까 ,,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