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철학수업 - 인간의 정신을 만드는 사상적 원천은 무엇인가
윌리엄 제임스 지음, 이지은 옮김 / 나무와열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살아 가면서 한번도 자신의 삶이나 역사 그리고 이어져온 수세기 이전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사상 현제에 이르기 까지 긍극적인 진리를 찾기 위한 노력은 쉼이 없이 이어져 왔다. 


사양과 동양은 지리적으로도 떨어져 있지만 자연과 신 그리고 인간과 사물 영혼을 대하고 해석 하는 태도 또한 많은 차이가 있었던 듯 하다. 


주제글은 근본적인 인간의 정신을 이루는 사상 혹은 생각들은 어떤 경로로 나타나고 발현되어 이어져 오고 발전 되어 온것인지, 다양한 첧학 사조와, 문명의 발달에 따른 과학 철학과 윤리학 , 언어 , 수리 , 논리학에 이르기 까지 후대의 수많은 학문적 성과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과연 철학은 사람이 살아 가면서 얼마나 필요한 것 일까 ? 하는 물음에서 부터 출발 해 본다면 이것을 탐구 하는 혹은 피 학습자의 부담은 덜어 주는 것일까.. 


우선 철학의 걔념과 어원 부터 살펴 보도록 하자 .. Wiki Reference .  철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철학의 영어 명칭 'Philosophy'(필로소피)는 고대 희랍어 필레인(Φιλειν, 사랑하다)과 소피아(σοφία, 지혜)의 합성어로써 직역하면 '지혜를 사랑한다'이다. 이는 소크라테스가 처음 사용한 말로 훗날  'Philosophy'의 어원이 되었다. 그는 스스로 모든 것을 안다고 자처하는 소피스트에 대하여 자신은 지혜의 소유자가 아닌 무지자(無知者)로서 오직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동양에서 쓰는 표현인 철학은 19세기 말 일본의 니시 아마네(西周)가 처음으로 'Philosophy'를 '희철학(希哲學)'으로 일역하여 사용하였다. 이게 나중에 줄어서 '철학'으로 불리기 시작했다.[4][5] 한국에서는 이인재(李寅梓, 1870년∼1929년)가 1912년 《철학고변(哲學攷辨)》을 발간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6] 

-----------------------------------------------------------------------------------------------------------------------

이러한 철학은 다양한 학문적 탐구 와 함깨 쓰여져 왔는데 형이상학, 정치철학 , 과학철학 , 사회철학, 논리학 ,미학등이 그러하다. 


고대 소크라테스 이전 시기의 철학 탐구가 주로 자연을 대상으로 하엿다면 중세 철학에서 부터는 신과의 대립과 싸움 논증, 증명이 주를 이루었다. 기독교 사상이 주류를 이루는 시대적 분위기로 종교상 주관이 강하게 드러난 시기이기도 하고 신을 향한 고찰이 중심 과제이기도 하다... 이후 넘어온 근대 철학은 인간 지식의 근원 탐구가 대상이었고,, 데카르트의 합리론과 로크의 경험론이 충돌 하였으면  칸트는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여 순수 이성 비판 철학을 완성 하기에 이른다.. 


현대에 이르러 언어 철학과 구조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이 주요 쟁점이 되었고 소쉬르의 언어 철학 언급 이후 비트겐슈타인등이 이를 발전 시켜왔다.. 


그럼 다시 철학의 근본적 문제로 돌아가서 무엇을 긍극적으로 알려고 하고 아는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경계를 어떨게 구분 짓는지 , 그과정에서 과학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이 된다. 


뉴톤의 만유 인력법칙이 당시 이후로 아인시카인의 상대성 이론으로 바뀌에 되고 , 우주의 빅뱅이론으로 바뀌어 갈 무렵 인간의 존재 자체가 정신에서 부터 출발 한 것인지 어떤 아주 작은 미립자나 물성에서 부터 출발 하여 신과 같은 대상을 경헒하고 보고 , 느낄 수 있는 정신이 발현 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선, 후를 따지기에 어렵다. 


과학적 경험론으로 유클리트 기하학의 경우도 실제 정원 , 혹은 직각 좌표를 현실 세계 에서 아무리 작도법이 뛰어난 캐드 설계 엔지니어나, 도면 작업을 한다고 하여도 아주 미세 하게 나마, 이론적 수치와는 틀리다는 것을 지각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물의 진실은 늘상 오차 범위를 가지고서 존재 하는가, 하는 물음 , 그리고 무한대를 이해 할 수 없는 현실 존재론자들의 이론까지를 병합하자면 어느 순간 무엇이 진실을 보는 잣대인지를 알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리하기에 , 저자는 실용중의 경험론적인 사상을 이야기 하며, 인간의 역치를 넘어서는 이론적 학문 보다는 현실에서 보다 긍극적인 진리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방법론을 찾고자 하며, 우리들의 사상도 이에 기반 하여야 한다고 한다. 


다시 중세 18세기 철학자의 고민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 보자. 


철학의 고유한 문제들은 18세기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네 가지 물음으로 요약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인식론의 주요 문제. 외부의 사물(物)은 어떻게 인식되는가? 외부 사물은 실재하는가? 인간의 지각 능력에 독립해서 존재하는 실재란 과연 있는가? 있다면 인간의 인식은 어떻게 "거기 밖(out there)"에 있는 실재에 대응할 수 있는가? 인식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하나의 인식이 참이 될 수 있는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그리고 참인 인식에서 어떻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는가? 한편 형이상학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인간 대부분의 인식 방법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것이다. 신은 존재하는가? 우주의 시작과 끝은 존재하는가? 시간과 공간은 연속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윤리학

 주요 문제. 옳고 그른 것들 사이 차이가 있는가?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찌 증명할 수 있는가? 실제 상황에서 우리는 옳고 그름에 향한 이론상 관념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나는 무엇을 바라는가?

: 예술철학(

미학

)의 주요 문제. 예술은 인간에게 어떤 쾌를 주는가? 아름다움(美)이란 무엇인가? 예술작품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사회철학

의 주요 문제. 인간은 어떻게 해서 사회를 이루는가? 국가는 어떻게 성립되고 또 어떻게 운영되는가?

*********************************************************************************************

현실 셰계에서 살아 나가는 일이 결코 녹록치 않은 일이지만 , 수세기에 걸쳐서 혹은 2000년이 넘는 시공간 속에서 서양과 동양에서는 혹은 우리가 그리 구분지어서 부른 이름이지만 같은 세계 다른 시공간에서 수많은 생각과 탐구 , 방법론적 서설을 가지고서 갑론을박 하여 오늘날 세계는 더욱 살기 좋아 지게 되엇는가 ? 하는 물음 또한 책장을 덮으면서 일어나는 생각이다.... 


인공지능이 철학을 할 수 있게 되는 낧이 온다면 반복적인 인간들의 철학적 사유가 강박증 혹은 잊어 버림에 대해서도 한번 논의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Written by E H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