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인맥 수업 - 세계 최고의 엘리트 곁에는 누가 있는가
코니 지음, 하은지 옮김 / 꼼지락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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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인맥수업] 굳이 하버드 인맥 수업이라는 수사어를 들춰 내지 않아도 현대인들은 인맥의 소중함을 안다. 누구나가

좋은 인맥을 가지고 싶고, 회사나 업무에서 자신의 업적 평가 만큼, 승진 하거나 사업의 기회를 가지고 싶어 한다.


인터넷 , SNS 팔로워업 , 혹은 유트브 ,  기타 구글이나 아마존 , 중국의 경우 텐센트나 , 바이두에서 혹은 이미 수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에서도 이미 평판 시스템은 가동 되고 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저자는 베이징 대학교 국제경제학과와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졸업후 GE, LG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 20여년간 사회생활과 경험을 통해 어떻게 영향력 있는 사람과 교제 하고 소통하며, 인간관계에 있어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게별 노하우를 제시 하였다.


처음 인맥 관리를 하다보면 , 인간관계에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지만 , 간단한 회사 칵테일 모임이나 동호외 모음 혹은 컨벤션에서 명함 교환과 , 경연자들과의 유대 관계를 통해 또다른 인플루언서를 만나는 방법등이 망라되어 있다.


내용 전반적으로 흐르는 맥락은 " 무엇을 아느냐 보다 누구를 어떻게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 한다. 


내주변에 단순히 만남을 통해 만나기 보다는 모르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 그 친구를 통한 다른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관계를 형성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인맥 수업를 받는데 있어서 족하지 않을까 .


사람은 누구나가 칭받받기를 좋아한다라는 관점을 놓고 보면 대화가 끊이지 않게 연결 하는 아래의 비법은 효과가 있을 듯하다.


[ 첫째, 칭찬하기. 과장 없이 열심히 장점을 찾아내 진심으로 말을 건네면 사람은 누구나 감동한다.
둘째, 가치 있는 질문 던지기. “당신이 가장 열정을 느끼는 일은 무엇인가요?”
셋째, 경청하고 질문하기. 마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


사회생활 1년차에서 5년차 혹은 그 이후가 되면 쌓여 가는 명함의 갯수도 증가 하고 나중에 가서는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인물을 만났는지에대해서도 모호 해진다..  학교 동창과 사회 인맥이 섞이기도 하고 단순 아는 지인과 비지니스 관계상의 인맥도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나름 인맥 관리의 규칙이 필요 할 수도 있다.


[ 첫째, 핵심 기록하기. 만난 시간/장소, 소개해준 사람, 외모나 특징, 주요 대화 내용/공통점, 상대의 관심사, 따로 챙겨야 할 내용이나 구체적인 행동 사항 등을 적어둔다.
둘째, 즉시 연락하기. 누군가를 만나면 24시간 안에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 등으로 사후 연락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강한 연결’과 ‘약한 연결’ 구분하기. 상대와 알고 지낸 시간과 연락 횟수, 감정의 깊이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정도 그리고 혈연관계나 가족관계 등이 강한 연결과 약한 연결을 구분하는 요소가 된다. ]


그런데 연구 결과 대인관계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대다수(83.3%)는 가끔 만나거나 거의 연락하지 않던 사람을 통한 것, 즉 ‘약한 연결’로 밝혀졌다.  이는 센서스에 의한 지구상 연결 고리 6단계 법치과도 통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겠지만 의외로 몇 단계 만에 자신이 원하는 인맥에 도달 하는 브릿지 갯수가 줄어 드는 경험을 해본 사람은 많았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롯이 자신만의 능력과 운으로 어떤 성공 지점에 도달한 자는 극히 드물다. 누군가의 조력자와 눈에 보이지않는 그동안 쌓여온 선한 행동과 주변 여러인맥들에게 자신 또한 도움 주었던 경험치와 배려가 쌓여서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다른 말로 표한한다면 " 세렌디피티 ' 라고도 할수 있겠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우연이 찾아온 성공과 행복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늘상 주변과 환경의 지배를 받는 어떤 인맥들과 영향력에 의한 것이 많음을 우리는 늘상 방송 매체나 뉴스나 매거진을 통해 보아 오질 않던가 이다.. 내년 세계 각국의 선거전과 미국과 한국의 대선에서도 이러한 영량력이 많이들 좌우함은 필연 일수도 있어 보인다..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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