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게, 조개, 불가사리, 말미잘 총 5가지의 바다생물이 담겨있어요.
바다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데 바다에 가지 못한다고요?
그럼 실제 크기의 생물 스티커가 들어있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읽고 나만의 생물 도감도 만들어 보세요.
만화와 채집일기, 관찰 보고서로 생태에 대한 지식을 쌓고 스티커로 실감 나게 자연생물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유아도서입니다.
우리와 공존해 살아가는 바다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에그박사 시리즈는 유아 시기부터 열심히 챙겨읽었던 학습만화라 언제나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껴진답니다.
초등 두 형제가 애정 하는 애그박사 시리즈~
평소 궁금했던 바다생물을 접하고 여름휴가 때 바닷가 가서 관찰하면 딱이겠죠?
생물에 관심이 많은 친구라면 꼭 챙겨 읽어야 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생물들의 실제 사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자연관찰 책으로도 좋습니다.
앞에서는 에그박사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로 즐겁게 바다생물을 만나요.
그리고 뒤에서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웅박사의 관찰보고서, 양박사의 생물 사진첩을 통해 바다생물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책 구성이 참 좋아 쉽게 볼 수 있는 생물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생물도 많이 담아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에그박사의 채집일기 6번째도 기대합니다~~
오마이비키와 친구들 무인도에 가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가는 길. 수학을 싫어하는 오비키는 수학학원에 가느니 무인도에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말했어요.
오비키의 단짝도 어이든 함께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두 무인도로 가게 됩니다.
무인도서 작은 화면이 나타났고 섬의 관리인을 만났어요. 본인이 제시한 퀘스트를 성공시키면 섬을 탈주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왠지 무인도에서 힘들지만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할 것 같아요. 오마이비키 무인도 표류기가 궁금한 친구들 꼭 읽고 끝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책에 등장하는 오마이비키와 그의 친구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행복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어요.
무인도 탈출을 위한 퀘스트를 깨면서 협동, 인내, 배려, 공감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되며 긍정적인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나에게 꼭 필요했던 물건이었지만 더 필요한 친구에게 양보하는 모습, 양보 받은 친구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모습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울 점과 교훈이 많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 줄글 책이라 유아 및 조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딱 좋아요.
오! 마이 심리테스트 함께 즐겨요
1. 내가 직접 짓고 싶은 집은?
2. 여행을 떠날 때 데려갈 동물은?
3. 가장 먼저 수확하고 싶은 채소는?
4. 심리테스트 풀이
마지막 부록에 담겨있는 심리테스트 정말 재미있어요. 엄마도 신나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보았답니다.
엄마도 어릴 때 혈액형 테스트, 심리테스트하며 즐거워했는데 말이죠~
요즘 초등 친구들도 심리테스트 여전히 좋아하겠죠?
만화보다는 동화에 가까운 줄글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해 유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동화로 풀어냈기 때문에 읽으며 힐링할 수 있어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램프 원정대는 세계사 대모험 떠나요.
이번엔 북유럽 바이킹 편으로 용맹스러운 전사 바이킹을 만나게 됩니다.
바이킹족 하면 크고 용맹함이 떠오르는데 램프 원정대와 바이킹의 만남은 과연 어땠을까요?
판타지하고 흥미진진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편 읽고 설민석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보세요.
흑마법사 오즈마를 물리치고 북유럽 바이킹족을 만나게 된 램프 원정대.
정신없는 이때 대악마 '샤이탄'이 나타나 우주의 힘이 깃든 고대 물건으로 힘을 되찾아 세상을 흑마법으로 물들겠다고 선포해요.
램프 원정대는 샤이탄보다 고대 물건을 먼저 찾아 세상을 구하려고 바이킹 마을로 향했고 그곳에서 바이킹의 우두머리 이바르를 만나 함께 하게 됩니다.
고대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바르를 도와 무사히 원정을 마칠 수 있을지 마지막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바이킹 생활과 문화를 경험해 보아요.
-바이킹이 원정을 떠난 이유를 살펴봐요.
-북유럽 신화를 알아봐요.
-바이킹 축제를 구경해요
이 책의 매력은 재미있는 판타지 세계사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세계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점이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북유럽에 대해 세계사 지식을 많이 쌓았답니다.
특히 세계사 대모험에서 북유럽 신화를 함께 알아봤는데 오딘과 토르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설민석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는 재미만 있는 학습만화가 아니에요. 세계사 공부를 위한 학습요소가 가득 담겨있어요.
1. 설쌤의 역사 체크
2. 설쌤의 역사 토크
3. 지니의 시간 여행
4. 퀴즈를 풀며 실력을 키워요.
5. 세계사와 한국사 비교
재미있는 세계 역사 만화와 중간중간 학습요소까지 가득 담긴 세계사 공부를 위한 학습만화랍니다.
설쌤이 들려주는 세계사 이야기 재미있게 보고 들으며 세계 역사 공부해 보세요.
두 번째 소개할 책은 서울 성곽길에 대한 그림책이에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그림책을 읽고 나니 아이와 꼭 한번 걸어보겠단 결심을 하게 되었답니다.
성곽 위에서 바라본 서울, 성곽 창에서 바라본 서울 보이는 것이 참 달라요.
창을 통해 바라본 풍경은 망원경으로 보듯 서울이 가깝게 보였답니다. 지형을 살려 서울을 빙~ 둘러쌓은 성곽도 인상 깊었어요.
외적이 있는지 샅샅이 살피고 도성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니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였답니다.
도시를 감싸고 있는 울타리 서울 성곽길 전국의 백성들이 힘을 모아 만든 성곽이라고 하니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에는 한양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8개의 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중에서 지난번 흥인지문을 다녀와본 경험이 있어 나머지 문들도 하나씩 꼭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표지만 봐도 아름답고 한국의 미를 잘 살려 그려진 그림책이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봄에 창경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끝까지 집중하며 읽고 보게 되더라고요.
작가의 시선을 따라 창경궁 이곳저곳 역사체험 온 듯 바라보며 역사 지식을 쌓아요.
아들과 지난가을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 그림책 보니 더 잘 보이기도 했어요.
딱딱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그림책으로 감상하고 엄마에게 편안하게 역사 이야기 듣듯 역사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창경궁 방문하기 전, 후 키위북스 창경궁에 가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