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봐도 아름답고 한국의 미를 잘 살려 그려진 그림책이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봄에 창경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끝까지 집중하며 읽고 보게 되더라고요.
작가의 시선을 따라 창경궁 이곳저곳 역사체험 온 듯 바라보며 역사 지식을 쌓아요.
아들과 지난가을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 그림책 보니 더 잘 보이기도 했어요.
딱딱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그림책으로 감상하고 엄마에게 편안하게 역사 이야기 듣듯 역사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창경궁 방문하기 전, 후 키위북스 창경궁에 가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