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키와 친구들 무인도에 가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가는 길. 수학을 싫어하는 오비키는 수학학원에 가느니 무인도에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말했어요.
오비키의 단짝도 어이든 함께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두 무인도로 가게 됩니다.
무인도서 작은 화면이 나타났고 섬의 관리인을 만났어요. 본인이 제시한 퀘스트를 성공시키면 섬을 탈주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왠지 무인도에서 힘들지만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할 것 같아요. 오마이비키 무인도 표류기가 궁금한 친구들 꼭 읽고 끝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책에 등장하는 오마이비키와 그의 친구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행복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어요.
무인도 탈출을 위한 퀘스트를 깨면서 협동, 인내, 배려, 공감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되며 긍정적인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나에게 꼭 필요했던 물건이었지만 더 필요한 친구에게 양보하는 모습, 양보 받은 친구가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모습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배울 점과 교훈이 많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된 줄글 책이라 유아 및 조등 저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딱 좋아요.
오! 마이 심리테스트 함께 즐겨요
1. 내가 직접 짓고 싶은 집은?
2. 여행을 떠날 때 데려갈 동물은?
3. 가장 먼저 수확하고 싶은 채소는?
4. 심리테스트 풀이
마지막 부록에 담겨있는 심리테스트 정말 재미있어요. 엄마도 신나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보았답니다.
엄마도 어릴 때 혈액형 테스트, 심리테스트하며 즐거워했는데 말이죠~
요즘 초등 친구들도 심리테스트 여전히 좋아하겠죠?
만화보다는 동화에 가까운 줄글 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해 유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동화로 풀어냈기 때문에 읽으며 힐링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