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선거 - 레벨 2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이서영 지음, 이승연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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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다양한 회장 후보 소개

캐릭터가 다양한 후보가 등장했어요. 

공부 잘하는 후보, 운동 잘하는 후보, 똑 부러지는 후보, 약속을 지킬 줄 아는 후보 총 4명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후보를 선택할 것 같나요?(처음 주 터 끝까지 이런 생각을 하며 책을 읽게 됩니다.)

그냥 봐서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모두 장점이 있어 보입니다. 


선거공약과 후보들의 이상한 소문 

4명의 후보들은 각자 선거 운동을 하게 되고 열심히 경쟁하기 시작해요. 다양한 공약도 등장하게 됩니다. 

거창한 공약도 있지만 꼭 지킬 수 있는 평범한 공약도 있었죠. 

또 치열한 선거운동 때문에 후보들에 대해서 학교에 이상한 소문까지 돌게 됩니다. 

공부 잘하는 후보 민기가 커닝을 했다?, 운동 잘하는 후보 우재가 도둑질을?

과연 그 소문은 사실일까요?

반 친구들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과연 누구에게 줬을까요~~책을 읽고 확인해 보세요.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도 공약을 듣고 뽑아주는 투표자도 공약에 대해서 잘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아들이 2학기 회장 선거에서 꼭 당선되고 싶어 거창한 공약까지 생각했으나 진흙탕 선거를 읽고 꼭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세워야겠다며 자신의 공약을 진솔하게 써 내려가더군요. 

아이가 학급선거 동화책을 읽고 간접 경험을 통해 회장선거 계획을 잘 세웠고 당선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답니다. 



이런 친구에게 추천하는 진흙탕 선거 

초등학교 새 학기 또는 회장선거 시기 미리 읽어보면 좋은 학급선거동화책 입니다. 

진짜 일어난듯한 이야기를 재미있기도 하면서 초등학생 입장에서 공감도 잘 되는 동화였어요. 


학급선거에서 일어날법한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들이 아주 흥미롭게 담겨있어요. 

진흙탕 선거 제목처럼 가짜 뉴스로 시작된 바람 잘 날 없는 우리 반의 진흙탕 선거를 통해 올바른 선거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어요. 

후보는 올바른 공약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투표자는 후보들을 꼼꼼히 체크해 알아봐야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 학급선거에 관심이 많고 유쾌하면서 진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초등학급선거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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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2 (2024년) - 초등 코어 교과 학습서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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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쉽고 재미있는 이유?


그럼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 살펴볼까요?

1. 친숙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등장 

이제 초코 문제집 표지만 봐도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요. 친숙한 캐릭터와 밝은 문제집 분위기가 문제 풀 때 부담감도 낮춰주고요. 

무엇이든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내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죠? 



2. 핵심 개념 설명이 눈에 쏙쏙 들어옴 

공부해야 할 과목과 분량이 너무 많으면 더 하기 싫어지죠.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는 핵심 개념 설명을 한눈에 들어 오도 룩 정리해두어 초등학교시험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3. 기본, 실전 단계별 학습으로 실전 대비 

기본부터 실전까지 단계적으로 풀어보며 초등학교시험인 단원평가를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초2, 4 두형제 항상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한 권으로 초등학교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공부해야 할 분량이 적당해 아직까진 어려움 없이 열심히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4. 교과서 통합 문제 제공 (모든 교과서 대비)

모든 교과서 대비 통합 문제도 담고 있어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라도 초코 문제집을 활용할 수 있어요. 

4학년 초등학교시험 한 권으로 준비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초등학교시험 단원평가 


초코 어때요?

초등 두 형제와 초등학교시험인 단원평가를 위해 항상 잘 풀고 있는 문제집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교재에 대한 장점을 작성해 보니 아이가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쏙쏙 됩니다.  


저희 집처럼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단원평가 초등학교시험을 준비하고 싶다면 초코 문제집 추천합니다. 

학기 중 따로 공부하기에 양이 많고 어려워한다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한 권으로 아이의 학교 공부 챙겨주세요.

항상 든든한 초코 문제집~~ 서리엄마의 애정이 담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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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루이스 캐럴 지음, 정회성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사파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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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집으로 배송 온 날! 일반 책보다 1.5배 크고 2~3배 두꺼운 크기에 엄마와 아이들이 압도당했다. 

중앙에 뚫린 구멍 속으로 여러 개의 구멍이 보이고 앨리스와 토끼가 보인다. 



초등 두 형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표지에 등장하는 소녀와 토끼를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책 측면으로 시선이 가는데 일반 책과 빨간색 책장이 선물상자같이 매력적이었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지만 더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바로 책 읽기를 시작했다.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앨리스 이야기 탄생 150주년이라니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야기다. 

판타지 한 모험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만 하다. 

1862년 영국 옥스퍼드 템스강에서 한 소녀가 아저씨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수학자였던 루이스 캐럴 아저씨는 즉석에서 만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앨리스가 하얀 토끼를 쫓다가 굴속으로 떨어지고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기발한 모험 이야기 

이렇게 어린이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탄생하게 된다. 

작가 루이캐럴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 

150년이 된 이야기지만 지금 읽어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는 늘 신선하게 느껴진다. 



삭제되었던 에피소드

이번 1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편은 크기와 두께도 압도적이지만 무삭제 완역판으로 빠져있던 내용도 수록되었다고 한다.

바로 '가발을 쓴 말벌' 이야기로 기존의 이야기에서 삭제되었던 에피소드까지 더해져 완전한 앨리스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책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큼직한 글씨와 올 컬러로 재탄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 보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다. 

영상 속 누군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앨리스를 감상하는 느낌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작품 내용 이외에도 앨리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탄생 역사와 책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있어 어른이 읽기에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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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시간을 걷는 이야기 2
이보경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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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떠난 여행~ 제주도로 가는 가족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고른 추석추천도서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소개합니다. 



돌 많기 바람 많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대한 동화책으로 시간을 걷는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따뜻하고 잔잔한 그림과 짧지만 상황을 잘 전달해 주는 글이 특징이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색채가 정말 아름다워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고 등장인물들의 제주도 사투리도 정말 특이해요. 


마을마다 굳세게 자리를 지키고 선 커다란 나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가지마다 하얗게 메 달아 놓은 이유는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고 있다고 해요.   



제주도를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동화책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였어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추석추천도서 올 추석에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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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주
리노 알라이모 지음, 김미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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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초등 두 형제가 집에서 챙긴 그림책으로 추석을 맞이해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떠올리며 골랐대요. 



바로 키위북스 하늘공주 동화책. 

표지를 살펴보니 한 소녀의 옆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보름달처럼 보이기도 해요. 



환~ 한 표지가 인상적이라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환한 달빛은 언제부터 빛나기 시작했을까요?

반짝이는 별들은 언제부터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었을까요?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어두운 그림자는 언제부터 우리 뒤에 숨어 있게 된 걸까요?



하늘에 떠있는 달과 별 그리고 그림자가 맨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상상 속 이야기로 믿고 싶어지는 판타지 한 내용이었어요. 

전설을 듣는 듯 신비로운 느낌에 동화책 그림 또한 반짝반짝 환상적이죠?


명절 할머니 댁에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 판타지 책  

어린이를 위한 추석추천도서 하늘공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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