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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주
리노 알라이모 지음, 김미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0월
평점 :
첫 번째 초등 두 형제가 집에서 챙긴 그림책으로 추석을 맞이해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떠올리며 골랐대요.

바로 키위북스 하늘공주 동화책.
표지를 살펴보니 한 소녀의 옆모습처럼 보이기도 하고 보름달처럼 보이기도 해요.

환~ 한 표지가 인상적이라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환한 달빛은 언제부터 빛나기 시작했을까요?
반짝이는 별들은 언제부터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었을까요?
빛을 비추면 나타나는 어두운 그림자는 언제부터 우리 뒤에 숨어 있게 된 걸까요?


하늘에 떠있는 달과 별 그리고 그림자가 맨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상상 속 이야기로 믿고 싶어지는 판타지 한 내용이었어요.
전설을 듣는 듯 신비로운 느낌에 동화책 그림 또한 반짝반짝 환상적이죠?
명절 할머니 댁에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 판타지 책
어린이를 위한 추석추천도서 하늘공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