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시간을 걷는 이야기 2
이보경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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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떠난 여행~ 제주도로 가는 가족도 많을 텐데요. 그래서 고른 추석추천도서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소개합니다. 



돌 많기 바람 많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대한 동화책으로 시간을 걷는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따뜻하고 잔잔한 그림과 짧지만 상황을 잘 전달해 주는 글이 특징이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림이랍니다. 색채가 정말 아름다워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고 등장인물들의 제주도 사투리도 정말 특이해요. 


마을마다 굳세게 자리를 지키고 선 커다란 나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가지마다 하얗게 메 달아 놓은 이유는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고 있다고 해요.   



제주도를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동화책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였어요. 

어린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추석추천도서 올 추석에 같이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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