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판매 핵심 비밀노트 - 초보자를 위한
유노연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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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온라인 마켓의 전성시대다. 쿠팡과 네이버 쇼핑의 거래액이 롯데, 신세계 같은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를 초과했다고 하니, 초보 셀러라면 반드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책이 새로 나왔다.


<초보자를 위한 온라인판매 핵심 비밀노트>는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셀러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이다. 이 책은 25년 차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 업계에서 쌓은 풍부한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저자가 온라인 판매의 기본부터 실전 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쿠팡, 네이버쇼핑,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판매 전략, 상품 등록, 상세페이지 구성, 마케팅 전략, 상위 노출 방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다. 따라서 온라인 판매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셀러라면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 과정을 소개한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저자는 이 책과 함께 네이버카페 유통노하우연구회(유노연)에서 열심히 공부한다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유통 초보에서 중수 이상은 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오프라인 유통은 저물어가고 온라인 유통, E커머스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며, 온라인 시장은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가 비약적으로 빨라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E커머스업계에서 성공하는 업체만이 살아남을 것이고, E커머스업계에서 도태되면 생존을 기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1장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최신 트렌드'에서는 E커머스업계의 과거, 현재, 미래 전략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E 커머스 플랫폼의 특징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책은 온라인 판매의 기본부터 실전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따라서 초보 셀러뿐만 아니라 기존 온라인 판매업자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실제 온라인 판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스팅은 중앙경제평론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이 책에서 쿠팡, 네이버쇼핑, 오픈마켓, 종합몰, 홈쇼핑, 카테고리 전문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 입점하는 방법을 비롯해 상품 등록, 썸네일 제작, 상세페이지 구성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가격 책정 전략과 구매 후기 관리 방법, 상위 노출 로직을 활용해 판매량을 높이는 비법도 전수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초보 셀러가 시행착오 없이 잘 따라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친절하게 프로세스를 설명해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좋은 상품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상품이 좋은 상품이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상품을 잘 만드는 것 이상으로 판매 전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중요한 건 상품의 퀄리티만 믿을 게 아니라는 점이다. 어떻게 상품이나 브랜드를 노출시킬 것인지, 그리고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해 온라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입점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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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식 레시피 - 지금 뜨는 70개 레시피
ANNA PAINTER 지음, 정연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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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영진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넷플릭스를 식탁에서 구독한다고?" OT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화면이 아닌 식탁에서 만나보자.


<넷플릭스 공식 레시피북>은 단순히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70여 개의 레시피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먹는 즐거움'으로 확장시켰다. 스트리밍 플랫폼과 요리책의 만남, 이 기묘한 조합이 기존 요리책들과 뚜렷이 차별되는 이유다.


보통의 요리책은 어떤가? 재료를 소개하고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반면에 <넷플릭스 공식 레시피북>은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기묘한 이야기>를 볼 때 함께 먹을 참치 캐서롤을 비롯해 <그레이스 앤 프랭키>를 보며 즐길 수박 마티니, <오징어 게임 2>를 보며 곁들일 스테이크 토스트와 떡볶이 등.


이처럼 특정 프로그램과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함으로써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스토리와 감정이 깃든 식탁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준비, 손질, 조리 과정, 데커레이션까지 세심하게 안내한다.




뭐, 요리를 못 해도 괜찮다. 넷플릭스를 보면서 편안하게 즐기면 되는 음식이기에, 완벽함보다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급할 때를 위한 2배속 요리 팁까지 준비돼 있다는 점도 친절한 포인트다.


이 책의 특징은 넷플릭스라는 문화 아이콘을 일상의 '먹는 즐거움'과 연결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영화를 볼지 드라마를 볼지 고민하는 것처럼, 어떤 음식을 만들지,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지 않은가?


글로벌 미식 여행을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함께 떠날 수 있다는 점도 재밌다. 한국,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의 맛을 담았다. 따라서 한 끼 식사만으로도 전 세계 콘텐츠를 누비는 듯한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상영 파티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친구들을 초대해 <브리저튼>을 함께 보며, 이 책에서 소개한 레시피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게임까지 곁들인다면 더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넷플릭스 공식 레시피북>은 넷플릭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요리에 서툴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 콘텐츠와 함께하는 색다른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식탁 파트너'가 되어줄 책이다. TV 앞에 혹은 노트북이나 휴대폰에서 넷플릭스를 켜자.


이제 주는 ‘두둥(TUDUM)’ 하는 시그널 사운드가 들리는 것처럼, 이 레시피북은 우리의 식탁에도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리듬을 선물할 것이다. 준비하고 맛보고 즐기시라~ 두둥~.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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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
이정숙 지음 / 해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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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잔잔하게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다정하게 나를 위로하고 토닥이면서도 단호하게 묻는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도 되잖아?"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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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
이정숙 지음 / 해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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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해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요즘 부쩍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왔다.

"나는 얼마나 나답게 살고 있을까?"


2025년 4월말. 타인 혹은 직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니 가족의 바람을 두 어깨에 무겁게 짊어진 채, 하루를 살아내고 버텨내며 버둥거리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어쩌면 내 삶의 주도권을 나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 세상에 내맡긴 채, 그저 '열심히'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해 왔던 건 아닐까?


그런 나에게, 이정숙 작가의 신간 <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는 잔잔하게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다정하게 나를 위로하고 토닥이면서도 단호하게 묻는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도 되잖아?"


저자는 오랜 방송 활동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중심을 나에게로 옮기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더 열심히 살아라'라고 등을 떠미는 대신, '덜 애쓰고도 충분히 괜찮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p.27

항상 바쁠 것 같은 일상이지만, 잡담이나 나누다가 헤어지는 모임이나 불필요한 전화통화, 소셜 미디어 등을 조금씩만 줄여도 몸 관리에 쓸 시간이 충분할 것 같았다. '나를 위해 하루에 한두 시간 내는 데 그렇게 어려워?"라고 생각하며 아침에 한 시간씩 운동을 하기로 작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는 사람마다 "어머, 예뻐지셨는걸요"하며 칭찬했다. 비록 예의상 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반의 반 정도는 진실일 거라고 믿고 기뻐하기로 했다.


p.112

가족은 삶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기 때문에 저절로 좋은 추억이 쌓일 거라고 오해하기 쉽다. 안타깝게도 나쁜 추억은 저절로 생기지만 좋은 추억은 일부러 쌓으려고 하지 않으면 좀처럼 생기지 않는다. 가족 간ㄴ에는 허물이 너무 없어서인지 안 좋은 일들로 얼룩지기 쉽다. 가족까리 옛 추억을 이야기하다 그때 네가 잘했는지 잘못했느지 하며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았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너무 쉽게 '열심히'라는 단어에 자신을 몰아세우며 벼랑 끝까지 밀어부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걱정을 가불하지 말고, 열심히 말고 영리하게 살아가라"고. 이 한 문장이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는 기존의 자기계발서나 감성 에세이와 다른 결을 걷는다. 단순한 긍정적 사고방식이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론에 그치지 않고 이런 주문을 되새긴다.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나를 중심에 둘 것인가?'

'타인과의 경계를 어디까지 설정할 것인가?'


p.168

타인과의 비교 같은 건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온 나도 사실 비교에서 예외일 수 없었다. 내 또래들보다 훨씬 더 젊어보일 만한 옷을 너무 많이 사곤 했기 때문이다. 사고 나서 잘 입지도 않아 공간만 차지했는데, 버리자니 아까워서 이사할 때 상자에 넣어둔 그대로 보관했다. 남들이 타인과 비교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던 나도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몸에 밴 것을 알게 되었다. 남들보다 더 젊어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p.230

선택은 실행한 후에라야 옳았는지 아닌지 판가름 난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는 선택, 땅을 치고 후회할 선택 같은 것은 당연히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선택의 결과를 미리 알 수는 없다.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 수많은 선택을 시간을 되감아 다시 해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같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책 전반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바로 "나를 손님처럼 대접하라"라는 말 속에 담겨 있다. 이는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나를 소중히 여기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속도와 리듬을 존중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이었을까? 아니면 수많은 타인의 기대와 시선에 갇힌 조연이었을까?" 아직도 선명한 답은 찾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질문 자체를 던지게 해준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타인의 기대에 지친 사람들, 스스로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더는 남을 위해서만 살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권한다. 어쩌면 <나에게는 다정하게, 세상에는 단호하게>는 치열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더 많은 노력'이 아니라 '더 많은 자기 존중'임을 깨닫게 해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젠가, 이렇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오늘, 조금 더 나답게 살았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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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AI 로봇 전쟁 - AI, 반도체, 로봇 편 딥테크 전쟁 2
이재훈(드라이트리)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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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크릿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지난 4월 19일, 중국 베이징 이좡(亦庄)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단순한 로봇 퍼포먼스에 그치지 않고, 인류와 기계의 공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이벤트였다.


약 9000명의 인간 러너와 21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가해 21.0975km의 코스를 각각의 레인에서 달렸고, 이를 통해 로봇 기술의 현재 수준과 향후 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현재 가장 치열하게 경쟁이 벌어지는 로봇과 AI, 반도체 기술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출간된 <딥테크 AI 로봇 전쟁>은 현재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AI, 반도체, 로봇이라는 3개의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딥테크 경쟁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책은 "기술이 곧 국가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AI, 반도체, 로

봇 전쟁에서 생존하고 승리하기 위한 전략 지침서이다.


p.36

AI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며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먼전 AI 에이전트 대화형 AI, 자동화 봇, 가상 비서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가 요청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p.101

2025년 2월 개최된 파리 AI 정상 회의는 AI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국가 간 경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이번 정상 회의에서 프랑스와 미국은 각기 다른 접근 방식을 내세우며 AI 산업의 방향성과 규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기술 혁신들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 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한국이 글로벌 기술 전쟁 속에서 어떤 생존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제언을 담았다.


챗GPT로 대표되는 AI는 산업 자율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이 리드하고 있는 반도체는 디지털 사회의 핵심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로봇은 노동의 개념을 혁신하고 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3가지의 기술들은 국가 경쟁력, 산업 구조, 경제, 안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AI, 반도체, 로봇은 이제 국가 생존 전략의 핵심 기술로 평가되고 있고, 현재 기술 패권 전쟁은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이지만 유럽, 일본, 한국 등도 독자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기술들 없이는 경제와 안보를 지킬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p.166

레거시 칩의 국산화는 중국 내 전자제품 및 산업 장비의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전제품이나 자동차와 같은 산업에서 레거시 칩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이러한 분야의 요구를 자체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p.233

가정용 로봇 분야에서는 아이로봇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로봇은 로봇 청소기 룸바를 통해 자율주행 청소의 개념을 정착시킨 기업으로, 가정 내 바닥 청소를 자동화하는 데 큰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룸바는 스스로 집 안을 탐색하여 먼지와 오염 물질을 청소하며, 특히 스마트 홈 기술과 연동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이 원격으로 청소 일정을 조정하거나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는 산업과 사회를 전면적으로 바꿔 나가고 있는데, 생성형 AI는 특히 노동시장과 기업 경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반도체는 디지털 세계의 쌀과 같은 존재로 반도체 주권 없이는 첨단 산업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로봇은 미래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저자는 또 앞으로 제조, 의료, 물류, 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과 로봇의 관계가 재정의될 것으로 봤다. 따라서 첨단 기술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대비하고자 하는 미래 변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딥테크 기반 미래 전략을 세워야 하는 기업 경영자·전략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정책 입안자·정부 관계, 그리고 AI, 반도체, 로봇 관련 시장과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 기회를 찾고자 하는 투자자·테크 분석가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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