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 - ‘자소서’부터 ‘기획제안서’까지
김호중(초롱꿈)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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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은 직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핵심 글쓰기 기술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상위 1%의 일잘러들이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동료나 상사, 고객과의 소통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AI 시대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글쓰기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사람을 설득하고,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한다.


특히, AI 시대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왜 더욱 중요해졌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AI가 많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복잡한 문제 해결이나 팀 내 협업,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AI가 정보를 처리하고 자동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시대에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는 여전히 중요하며, 이러한 사고를 명료하게 표현하는 데 있어서 글쓰기 능력은 더욱 가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p.33

우리가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첫째, '경청'입니다. 경청이란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이나 몸짓같이 비언어적으로 표현되는 부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둘째, '공감'입니다. 내게는 당연하지만 상대방에게는 당연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문용어의 사용을 들 수 있습니다.

셋째, '배려'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본인의 관점에서 어렵게 설명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내 생각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저자는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기 위한 글쓰기 절대 원칙으로는 명확한 구조를 잡는 것, 핵심을 강조하는 것, 사례와 근거를 활용하는 것, 그리고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등을 제시한다. 글을 쓸 때는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글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불필요한 설명을 배제하며, 간결한 문장으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사례나 데이터를 제시함으로써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글쓴이의 주장을 신뢰하게 된다.


독자가 글을 읽었을 때 무엇을 얻고 싶은지, 어떤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지를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 한다. 독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과 구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익히면, 업무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기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현업에서의 글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성과를 높이는 방법과 직장에서 성공을 이끄는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소개한다. 이메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작성법 등 비즈니스 환경에서 자주 접하는 문서 작성법도 배울 수 있다.


p.97

보고서는 열심히 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정확히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상사에게는 '왜 이런 상황이 되었고(현황 파악),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으며(대응 방안)'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향후 계획)'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p.143

보고를 받는 상사의 눈에 딱 들어오도록 보고서를 편집해야 합니다. 보고의 목적 중 하나가 '결제'인 만큼, 맥락이 깔끔하게 들어오도록 편집해야 합니다. 글자 크기, 글꼴, 행간 조정, 문단 위 여백, 자간, 장평 조절과 같은 편집 기능은 모두 눈에 잘 들어오는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기능입니다.




AI 시대에 글쓰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고,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앞으로 글쓰기 능력이 더욱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책에서 제시한다.


이 책은 현업 사수가 후배들을 위해 비즈니스 관련 글쓰기의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중간 관리자나 팀 리더 등 비즈니스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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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비즈니스 마케팅 편
민진홍.정수필 지음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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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비즈니스 마케팅 편>은 AI 기술을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두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기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AI 모델, 특히 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최적의 입력(프롬프트)을 설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AI가 사용자 명령이나 질문에 적절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AI가 더 유용하고 목표에 부합하는 출력을 생성하게 되며, 이러한 기술은 비즈니스, 마케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 종사자와 마케터를 위해 AI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공한다. 총 101가지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템플릿을 소개하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포함하고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하는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는 2024년 마케팅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개념이다. 이는 AI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다루고 있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AI를 통해 더 창의적이고 개인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이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나 챗봇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마케팅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주목받는 이유는 AI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AI를 적절히 활용할 줄 아는 인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자원이 되며, 이러한 이유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매우 주목받을 직업군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를 탐구하고, AI 도구를 통해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비즈니스 마케터나 마케팅 담당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창업자, 소규모 비즈니스 오너, AI에 관심이 있지만 처음 접하는 비전문가들에게도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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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 삶의 무기가 되는 멘탈, 심리의 열쇠
김원우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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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멘탈을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진정한 변화는 외부가 아닌 스스로의 방식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이 사람도 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자존감, 긍정적 마인드, 잠재의식, 존중과 배려 등 정신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다. 독자가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준다.


p.11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균형 잡힌 시야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노력에는 늘 대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실패에서도 배우며 성장한다.


p.31

자기 감각은 변할 수 있다. 경험의 양이 자기 감각을 완전히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다. 자기 감각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 긍정적인 자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라는 과정을 제시했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수용하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이를 위해 매일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습관화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서는 일상을 간소화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 10분씩 명상이나 운동을 하는 작은 행동이 결국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경청하는 습관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p.120

완벽한 모습에 집착하는 것은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를 사랑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진정으로 완전한 사람은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p.196

어떻게 하면 이 저주받은 인생을 바꿀 수 있을지 막막했다. 삶의 바닥에서 문득 이런 말이 떠올랐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나를 감옥에서 꺼낼 사람은 오직 나다"라는 저자의 메시지이다. 이는 강력한 자기 책임감을 강조하며,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임을 일깨워 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진정한 정신적 해방을 경험할 수 있다.


<해방자>는 멘탈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 그리고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스스로 가두어 둔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이 포스팅은 모모북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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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 - 영문 독해의 깊이를 더해줄, 최고의 영어 독해 비법서! 리딩 이노베이터
박지성 지음 / JH Press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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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은 JH Press에서 출간한 영문 독해 교재로, 독해력을 높이고 영어 독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독해 비법을 새롭게 정리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영문학적 깊이를 요구하는 텍스트를 읽을 때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문제→해설→어휘→해석'이라는 단순 문제풀이 방식에 의존하는 대신, 영어식 사고를 바탕으로 한 두괄식 독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문과 뒷받침 문장의 관계를 통해 문장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수의 연습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문장의 논리 전개 방식, 문단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 주제 문장을 찾아내는 기술 등 영어로 작성된 글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이 강조하는 서양식 사고 훈련 과정이란 영어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이다. 동양식 사고는 종종 논리적 전개보다는 직관이나 감성적 측면에 중점을 두는 반면, 서양식 사고는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전개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차이점을 인식하고 서양식 사고를 체득하게 되면, 논리적인 글을 빠르게 분석하고, 텍스트의 구조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은 학문적 글쓰기를 하거나 비즈니스 영어 독해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대부분의 독해 교재가 단순히 문법과 단어, 문장의 의미 파악에 중점을 두는 반면, <리딩 이노베이터 기본편>에서는 서양식 사고를 훈련하는 과정을 제시했다. 이는 독자들이 논리적 사고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차별점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영어권 글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영어권 글쓰기 방식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원문(지문) 독해에 적용하면 독해 시험 문제풀이할 때, 답을 찾을 정확성을 높이고 문제를 푸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서양의 글쓰기 방식과 사고 구조를 체득하면, 논문이나 전문 문서를 읽을 때 훨씬 더 효율적인 독해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원어민이 글을 쓸 때 반드시 고려하는 핵심 요소들을 파악하면 독해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각 요소는 독자가 글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포인트들이다.


먼저 'Thesis(주제)'는 글 전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된 메시지이다. 예를 들면, “The benefits of exercise go beyond physical health.” 그다음에 'Tone(어조)'는 글의 감정적 분위기이다. 예를 들면, 감사의 감정을 강조하는 어조인 “I was absolutely thrilled to receive your invitation”. 'Audience(독자 대상)'은 글이 누구를 대상으로 쓰여졌는지에 대한 것으로 예를 들면, 학문적 글쓰기는 특정 학계 독자를 위한 것이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글은 다소 덜 형식적이다.



이 책은 독해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텍스트의 핵심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 독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독해 책들이 주로 속독과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면, 이 책은 독해 속도와 이해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영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대학교에서 학문적 논문을 읽거나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영어 독해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교사들에게도 체계적인 독해 방법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되어줄 것이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 연습 문제의 다양성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은 IELTS, TOEFL, GRE 등 독해 파트가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는 영어 시험 준비생들에게 필수적인 독해 전략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영어 문서를 분석하고 빠르게 중요한 정보를 추출해야 하는 비즈니스인들도 참고하면 좋다.



이 포스팅은 JH Press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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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I의 이해 - 신용 평가, 사기 탐지, 퀀트 투자,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전 금융 AI 가이드
김태헌 지음 / 제이펍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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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I의 이해>는 금융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데이터 과학자가 금융 도메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다양한 금융 업무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기술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 책은 신용 평가, 사기 탐지, 퀀트 투자, 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금융 솔루션을 핵심 주제로 다루며, 실무에서 어떻게 AI를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태헌 씨는 IT 및 금융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이용한 금융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과학의 실제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금융 AI의 전반적인 흐름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앤드류 응이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이 전략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해당 프로세스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라고 한 말을 인용해 이 책이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금융과 핀테크에서의 AI'에서는 금융 분야에서의 AI 중요성과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장에서는 금융 산업에서 AI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AI 기술이 금융 서비스와 거래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식과 가능성을 분석하며, AI가 금융업에 미치는 전반적인 효과를 조명한다.


2장 '금융 투자 영역에서의 AI'에서는 AI가 금융 투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 장에서는 다양한 투자 전략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고, 파이썬의 주요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통한 퀀트 투자 전략을 실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AI 기반 투자 전략 수립의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3장 'AI 기반의 신용 리스크 모델링'에서는 신용 평가에서 머신러닝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최신 신용 평가 방법론을 다룬다. 특히 Optbinning과 TOAD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신용 평가 모델을 개발하는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신용 평가 시스템의 구현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참고로 OptbinningTOAD는 머신러닝 기반 신용 평가 모델 개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두 가지 라이브러리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작업을 지원한다.


4장 'AI를 활용한 금융 사기 탐지 및 예방'에서는 AI를 활용한 사기 탐지 방법론과 그 효과를 분석했다.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을 이용한 신용카드 사기 탐지 모델 사례를 통해, AI가 사기 탐지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해 준다. 또한, 파이썬의 NetworkX 라이브러리로 그래프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기 탐지 모델을 실습해 볼 수 있다.


참고로 NetworkX그래프(graph)네트워크 데이터 구조를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이다. 그래프는 노드(정점)와 엣지(간선)로 구성된 구조를 말하며,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모델링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라이브러리는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하는 데 유용하며, 금융 분야에서는 특히 사기 탐지와 같은 문제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5장 '금융 AI 프로덕트 관리'에서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와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구축에서부터 배포, 모니터링, 성과 측정에 이르기까지 AI 프로덕트의 전 생애 주기를 다룬다. Evidently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데이터 품질과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방법도 학습할 수 있다.


6장 '금융에서의 생성형 AI 활용'에서는 생성형 AI의 핵심 원리와 금융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LLM(대형 언어 모델)과 같은 최신 AI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통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또한 생성형 AI가 금융 혁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책은 금융과 AI가 만나는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금융 AI의 미래 전략과 전망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책을 읽어 보면 신용 평가, 사기 탐지 등 실제 금융 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AI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AI 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가 금융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여주며,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제 금융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자가 다양한 금융사와 글로벌 IT 기업에서 수행한 AI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제 프로젝트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따라서 <금융 AI의 이해>는 금융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데이터 과학자 및 AI 엔지니어, 핀테크 스타트업 관계자 등 일반인보다는 금융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IT 전문가들이 참고해 보면 좋을 책이다. 특히 이 책은 금융 AI에 대한 실전적인 이해와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려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제이펍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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