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끌 서평] 중등 필독 신문 3

중등 필독 신문 3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ㅣ 중등 필독 신문 3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8월

이 포스팅은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중등 필독 신문 3》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시사 상식을 동시에 길러주는 교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서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실생활과 가까운 주제를 통해 글의 구조를 익히고, 나아가 사고 확장과 논술 준비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문해력을 위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e스포츠와 팬덤 문화 ▲방탄소년단 사례 ▲웹툰·웹소설 산업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사·문화 소재가 포함됐다. 친숙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독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중등 필독 신문 3》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시사 상식을 동시에 길러주는 교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독서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실생활과 가까운 주제를 통해 글의 구조를 익히고, 나아가 사고 확장과 논술 준비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 문해력을 위한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e스포츠와 팬덤 문화 ▲방탄소년단 사례 ▲웹툰·웹소설 산업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사·문화 소재가 포함됐다. 친숙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독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일부 지문은 금융, 경매 등 배경지식이 부족한 학생에게 난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정독과 사고 확장 활동에 시간이 소요돼 빠른 독해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교사와 학부모의 지도와 함께 활용한다면,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등 필독 신문 3》은 단순히 글을 읽는 법을 가르치는 교재가 아니다. 글을 이해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지식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학생을 위한 실질적 학습 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