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일본어 첫걸음 카와이 일본어
레이쌤(김하경)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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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길벗이지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카와이 일본어 첫걸음>은 일본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귀여운 헬로키티와 함께 하루 두 문장씩 배우면서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일본어 입문서이다.


이 책은 하루 두 문장으로 가볍게 시작한다. 하루에 딱 두 문장씩, 부담 없이 일본어를 익히는 방식이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레미쌤의 유튜브 강의와 연동되어 있다. QR코드로 연결되는 유튜브 무료 강의를 통해 일본어 발음과 해석을 직접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귀엽고 친근한 헬로키티 캐릭터 스티커로 나만의 학습북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헬로키티 스티커로 학습 기록을 남기거나 좋아하는 페이지를 꾸밀 수 있어 학습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외국어를 배우고 익히다 보면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때가 많은데, 각 강의마다 QR코드가 들어 있어서 저자가 직접 강의한 내용들을 바로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mp3 음원 파일과 복습용 PDF 단어장 등을 활용한다면 좀 더 쉽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4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1단계: 맨 앞 히라가나 코너부터 암기하고 연습하기, 2단계: 주 5일 학습(총 20강 구성 → 4주 완주 가능), 3단계: 동영상 강의 → 책 학습 → 복습을 통한 2~3회독 권장, 4단계: 책에 직접 문장을 써보는 활동으로 회화 감각 완성까지.


특히 이 책은 하루 두 문장으로 시작하는 초간단 구성이 특징이다. 저자는 너무 많은 문장은 초보자들이 일본어를 배우는데 오히려 부담될 수 있기 때문에 핵심 표현만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완전 입문자를 비롯해 하루 10분 정도 짬내어 가볍게 일본어를 배우고 싶은 직장인/학생, 헬로키티를 좋아하는 캐릭터 팬, 아이들과 함께 일본어를 처음 접해보려는 부모들, 일본 여행이나 애니메이션, J-POP을 즐기며 기초 회화를 배우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이 책은 직접 써보는 문장 만들기 코너를 두고 있어서 배운 문장을 응용하고 자기 표현까지 가능하게 도와 준다. 강의마다 ‘일본 수다 타임’ 코너를 담아 일본어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일본 문화, 썰 등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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