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65 코파일럿 무작정 따라하기 - 일잘러를 위한 최고의 업무 파트너
김시연.서지영 지음 / 길벗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문서 작성은 아래한글을 주요 워드프로세서로 사용하면서 간간이 MS워드를 썼다. 그런데 지금은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대부분의 문서 관련 업무 프로그램이 MS 툴로 대체되었다. 물론 지금도 관공서 문서는 여전히 아래한글을 사용한다. 하지만 PDF 파일도 함께 게재되고 있어 달라진 워드프로세서 환경을 실감하고 있다.


ChatGPT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문서는 물론 그림,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활용도를 높여주는 AI 툴들이 나오면서 어떤 AI 툴을 사용하면 내 업무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 출간된 <M365 코파일럿 무작정 따라하기>는 업무 현장에서 코파일럿(Copilot)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실용적으로 안내해 주는 책이다.


참고로 'Copilot'은 '부조종사'라는 뜻으로, 개인의 생산성을 가속화하는 AI 비서로서 내 업무를 도와주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M365 코파일럿 무작정 따라하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AI 'M365 Copilot'을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데이터 분석, 기획서 작성 같은 반복적인 업무를 Copilot이 대신 처리하게 하고, 사용자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보고서, 이메일, 회의록, 기획서, 슬라이드 작성 등 다양한 직장인 업무를 Copilot으로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실제 예제로 보여준다. Copilot이 각 프로그램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상세한 화면 캡처와 함께 설명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Copilot Chat, Copilot Studio 등 최신 기능과 UI를 반영해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정리, 분석, 시각화까지 AI로 처리하는 업무 자동화 노하우가 담겨 있어 분석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M365 코파일럿 무작정 따라하기>는 이론보다 실습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책에 나온 설명들을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엑셀을 비롯해 워드 등 필요한 기능들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다.


따라서 매일 반복 업무로 지쳐 있는 직장인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무직,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싶은 실무자, M365 Copilot의 실제 활용법을 배우고 싶은 중간 관리자, 그리고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기획서 작성 등을 더 쉽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